
박희울 의원
출장비는 부서별 단위사업에 필요한 일반운영비와 부서 기본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 부서 인원수 등을 고려하여 산출하는 행정운영경비로 나뉜다.
전체 실·국 일반운영비 545개 사업 예산 19억 9038만원 중 집행잔액 7억 6466만원(38.4%), 행정운영경비 예산 9억 1501만원 중 집행잔액 2억 8417만원(31.1%), 총 29억 540만원 중 집행잔액 10억 4883만원(36.1%)이 불용처리 됐다.
일반운영비 전액 불용 사업은 52개 사업 7444만원, 행정운영경비 전액 불용 부서는 5개 부서 4113만원, 총 1억 1558만원이 집행도 되지 못하고 전액 불용처리 됐다.
박 의원은 "코로나19와 같은 예측하지 못한 재난상황에서 국내여비가 집행되지 못할 것을 알았다면 연말 정리 추경에 반영하여 정리할 필요가 있다" 며 "예산이 불용된 부분이 생긴 것은 소극행정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이어 박 의원은 "전년도 답습 예산을 편성하거나, 관행처럼 굳어진 행정으로 발생한 불용액은 사장될 수밖에 없다" 며 "면밀한 예산 추계를 통해 예산 불용액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박희율 의원은 "앞으로 직원 출장 실태와 집행잔액을 분석하여 예산편성에서부터 사업 집행에 이르기까지 예측성을 높이고, 예산이 신규 투자재원으로 적재적소에 활용될 수 있도록 해주길 바란다"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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