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정보에 목마른 학부모와 학생들에게 단비 같은 정보를 쏟아내는 입시설명회에 가지 말라는 사람이 있다. 바로 비유와상징 공부연구소의 박재원 소장이 그 주인공. 강남 대치동에서 10여년 이상을 입시전문가로 활약한 그가 뜬금없이 학원설명회에 가지 말란다. 왜?
‘가정이 대안이다’ 도서 시리즈의 완결편인 ‘학원설명회 절대로 가지마라(스쿨라움)’ 책이 출간됐다. 이 책은 각 입시학원의 설명회가 집중되어 있는 9월을 앞두고 출간되어 그 의미가 더 크다.
가장 정보가 빠르다는 대치동 학부모들은 설명회 중독증이라 불릴 만큼 학원설명회에 적극적으로 참여한다. 그러나 박 소장은 자녀 교육의 성패는 정보의 양이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정보의 홍수 속에서 옥석을 가릴 수 있는 눈을 갖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다. 그는 수많은 정보가 약이 아닌 오히려 독이 될 수 있음을 경고한다.
이 책은 사교육 문제를 고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학원에 끌려가는 것이 아닌 학원을 효과적으로 이용하기 위해 올바른 교육 및 입시 정보를 판별하는 방법을 설명한다. 또한 초등-중등-고등의 각 과정에서 부모가 해야 할 역할을 제시하는 것은 물론 자녀의 특성에 따라 부모가 취해야할 적절한 반응을 제시한다.
1장과 2장에서는 정보를 정확하고 유용하게 활용하는 방법을 제시하고 3장에서는 공부를 어렵게 하는 정보함정을 지적한다. 핵심 내용이라고 할 수 있는 4장에서는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근본적인 방안을 제시한다. 마지막 5장에서는 대학입시의 변화 추세를 장, 단기적으로 살펴봄으로써 초등 중등 자녀를 둔 학부모들이 미리 대비해야 할 것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대한민국은 사교육에 속고 있다’, ‘내 아이의 공부를 망치는 엄마 마음습관’, ‘내 아이의 공부를 살리는 아빠 마음습관’ 등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는 ‘가정이 대안이다’ 도서 시리즈는 자녀의 공부, 진로, 입시, 부모 역할에 대한 학부모들의 고민과 갈등에 대한 해법을 생생하게 제시해주는 부모 필독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