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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생활정치의 달인 홍기월 의원 "시민 행복 최우선"

책임성·투명성 묻는 송곳 질의와 대안 제시…주요 현안 예리하게 파고들어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3.05.22 14:25:23

홍기월 광주광역시의원.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광주광역시의회 홍기월 의원의 현장중심 활동과 주민숙원사업 해결을 위한 노력이 '생활정치의 달인'으로 회자되며 호평을 받고 있다.

특히, 쟁점에 대한 책임성과 투명성을 묻는 송곳 질의와 대안 제시는 주요 현안을 예리하게 파고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쟁점이 된 동구 그랜드센트럴 아파트와 산수굴다리 인근 횡단보도 설치를 통한 교통신호체계 마련은 민원 해결의 모범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광주그랜드센트럴아파트의 경우 2336세대의 대규모 아파트 단지임에도 불구하고, 신호체계가 마련되지 않아 안전사고에 대한 심각성이 지적됐다. 

이에 홍 의원은 '교통안전시설 설치‧관리 등에 관한 규칙' 제16조를 근거로 대안 마련을 촉구했으며, 지난해 10월 횡단보도 및 교통신호기가 설치됐다.

산수굴다리 대각선횡단보도 설치도 홍 의원의 생활정치 성과물로 꼽힌다.

동구 푸른길 이용객 및 지역주민 등 유동인구가 많음에도, 체계적인 교통신호 시설물이 설치되지 않아 교통안전사고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됐다.   

이에 홍 의원은 광주시 등 민‧관‧정이 적극행정을 펼쳐 교통신호기 및 보행자방호울타리, 대각선 횡단보도 등 안전시설물을 지난 9일 설치했다.

홍 의원은 광주폴리의 부실한 운영·관리에 대해 질타했다.  

광주폴리는 원도심 공동화에 따른 활성화 방안으로 도시재생 수단으로써 장식적·기능적 역할을 하는 건출물을 일컫는다. 광주의 정체성을 반영한 도시재생 건축·예술 프로젝트로 광주만의 독특한 문화관광 브랜드를 육성하는 기대효과를 지니고 있다.

광주폴리는 2011년부터 지금까지 4차에 걸쳐 총 31개 작품이 공공공간에 배치됐다. 투입예산은 116억원에 이른다. 향후 50억원의 예산을 투입해 5차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하지만 시민 인지도 부족, 폴리 간 연계성 부족, 설치 장소에 대한 시민 공감대 부족 등으로 시민들의 관심을 받지 못하고 있는 실정이다.

여기 더해 '일부 작품은 주변 상가 주민들에게 교통 불편과 안전사고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는 것이 홍의원의 주장이다. 

홍 의원은 근린공원과 충파 앞 '피터아이젠만의 99칸', 황금도 콜박스 의 작품을 문제로 지적했다.

홍기월 의원은 "민선7기 때 광주폴리 점검 시 부분철거, 이설, 철거·리뉴얼에 대한 의견이 도출됐지만, 어떠한 조치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며 "지금이라도 도시재생 활성화 및 도심 공동화 해소에 중점을 두고 광주폴리를 재정비해야 한다"고 말했다.

답보 상태에 놓인 광주 신양파크호텔 공유화에 대해서도 속도를 주문했다.

광주시는 2021년 10월 무등산 난개발 방지를 위해 369억원을 들여 광주 동구 지산동에 위치한 신양파크호텔(부지면적 4만993㎡·건축물 1만5682㎡)을 매입했다.

광주시는 매입 이후 '무등산 난개발 방지를 위한 민·관·정협의회'를 구성해 16차례 회의를 열고 호텔과 부지를 친환경적으로 활용하자는 데 합의했다.

하지만, 광주시는 아직 담당 부서조차 정하지 않았다. 민선 8기에 접어들면서 7기 사업을 방치하고 있다는 주장도 나오고 있다.

홍기월 의원은 "수차례 회의 끝에 민선8기 민관정 위원회는 지난해 11월 옛 신양파크호텔 부지에 생태·체험·문화공간을 조성하기로 최종 합의했다"며 "올해 안에는 결정을 내 시민들이 활용할 수 있게 해야한다"며 속도를 주문했다.

이어 "신양파크호텔 공유화 부지 활용방안과 연계한 지산유원지 활성화 방안 마련,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한 문화관광 프로젝트 추진은 광주의 관광자원이 될 것이며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휴식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홍기월 의원은 "내 관심은 오로지 지역민의 행복과 지역의 발전이다. 주민들은 자신들의 의견 대변을 위해 저를 당선시켜 주었다. 지역에 필요한 사업들을 추진하는 정치인이 되겠다. 시민의 행복과 민생을 챙기는 의정활동을 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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