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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 '성료'…전남 선수단 "꿈을 봤다"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3.05.19 17:24:42

전국장애인학생체육대회에 참석한 전남 선수단과 김은래 사무처장. ⓒ 전남장애인체육회

[프라임경제]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울산광역시 일원에서 개최된 '제17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성황리에 막을 내린 가운데 전남 선수단은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미래를 향한 힘찬 도전을 이어갔다. 

전남 선수단은 7개 종목 91명이 출전해 금 13개, 은 20개, 동 22개 총 55개의 메달을 획득했다.

우선, 육상트랙 남자 높이뛰기, 멀리뛰기 T20(초)에 출전한 조경인(인성학교/초6)선수가 금메달 획득했고, 노연희(은광학교/초6)선수는 여자 100m, 200m T11(초)에서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장주일(덕수학교/고2)선수는 남자 200m, 800m T20(고)에서 금메달을 획득, 대회 2관왕에 이름을 올렸다.

특히 높이뛰기 1m20에 출전한 조경인 선수와 800m에 출전한 장주일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획득, 대회 3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코로나 이후 4년 만에 참가한 보치아 유지성(여수석유화학고/1학년) 선수는 본격적으로 선수 생활을 시작한 지 불과 3개월 만에 경쟁자들을 따돌리고 남자 개인전 BC2에서 값진 금메달을 획득하는 기염을 토했다.

김은래 전남장애인체육회 사무처장은 "대회출전을 위해 노력해 준 선수와 지도자, 교사, 학부모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장애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키워 나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제18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가 전라남도에서 개최됨에 따라 전남장애인체육회 전국체전준비단은 대회기간 경기장을 방문, 관계자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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