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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9월까지 비상방역체계 운영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7대 예방수칙과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 지켜달라'

홍시현 기자 | gumi7988@naver.com | 2023.05.17 16:45:32
[프라임경제] 구미시는 야외 활동과 해외여행 증가 등으로 물이나 음식으로 감염될 수 있는 감염병이 집단으로 발생될수 있어 모니터링, 역학조산반 구성, 비상방역체계를 9월까지 운영한다고 17일 밝혔다.

구미시는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해외유입 감염병에 대해 개인위생관리에도 철저히 해줄 것을 시민들께 당부했다.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에 오염된 음식 또는 물 섭취로 인해 설사, 복통, 구토 등 위장관 증상이 주로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제2급 감염병 중 콜레라, 장티푸스, 파라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과 제4급 감염병인 장관감염증이 있다.

질병관리청은 하절기에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 집단발생이 그 외 기간보다 상대적으로 많이 발생하고 있고, 지난 3년간 코로나19 관련 방역조치 등의 영향으로 인해 집단발생이 감소했으나 2023년에는 코로나19 이전 수준으로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감염병 예방수칙, 질병관리청. ⓒ 프라임경제


또한 모기 매개감염병 (뎅기열·지카 바이러스 감염증·치쿤구니야열·말라리아), 호흡기 감염병(홍역),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콜레라)을 포함한 6종의 감염병 발생은 전년 동기간 대비 10배가 증가해 해외여행시 각별한 주의해 줄것을 당부했다.

해외여행감염병 예방수칙, 질병관리청. ⓒ 프라임경제


이에 시는 학교, 병·의원, 산업장, 어린이집, 산후조리원 등 질병 모니터 망(127개소)을 통한 감염병 발생 모니터링을 강화하고 역학조사 등 감염병 대응을 위해 경북도와 함께 비상방역체계를 9월까지 운영한다.

최현주 구미보건소장은 "같은 장소에서 동일한 음식을 섭취한 2인 이상이 설사·구토 등의 증상을 보이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며 "시민들이 평상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7대 예방수칙과 해외유입 감염병 예방수칙을 지켜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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