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 수와 시장점유율을 17일 발표했다.
반기별로 발표되는 유료방송 가입자 수는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종합유선방송(SO)·위성방송 사업자별 가입자 수 검증을 위한 실무조사를 실시해 검증 결과를 과기정통부에 제출한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민간위원으로 구성된 전문심의회에서 검증 결과를 심의·의결하여 확정한다.
지난해 하반기 유료방송 가입자는 3624만8397명으로 상반기 대비 24만명 증가했으나 증가폭은 둔화됐다. 증감률은 0.67%로 나타났다.

지난해 반기별 가입자 수 및 시장점유율 비교 그래프. ⓒ 과기정통부
직전 반기 대비 가입자 수 증감률이 1% 미만대로 떨어진 것은 처음이다.
지난해 하반기 인터넷멀티미디어방송(IPTV)과 종합유선방송(SO) 가입자 수 차이는 783만6168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상반기 대비 6.2% 격차가 확대된 수치다. 지난 2017년 IPTV 가입자 수가 SO 가입자 수를 앞선 이후 IPTV 가입자 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반면 SO는 감소하고 있는 추세다.
사업자별 가입자 수(시장점유율)는 △KT 878만3984 가입자(24.23%) △SK브로드밴드(IPTV) 641만9536 가입자(17.71%) △LG유플러스 536만2089 가입자(14.79%) △LG헬로비전 369만9046 가입자(10.20%) △KT스카이라이프 295만3347 가입자(8.15%) △SK브로드밴드(SO) 283만1064 가입자(7.81%) 순으로 집계됐다.
매체별로는 IPTV 3개사는 총 2056만5609 가입자(56.74%), SO 14개사는 총 1272만9441 가입자(35.11%), 위성방송사는 295만3347 가입자(8.15%)로 나타나 IPTV 가입자는 증가한 반면, SO와 위성방송 가입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IPTV 3사에 이어 LG헬로비전 369만명(시청점유율 10.20%), KT스카이라이프 295만명(8.15%), SK브로드밴드 B tv 알뜰 283만명(7.81%), 딜라이브 200만명(5.53%), CMB 142만명(3.93%), HCN 127만명(3.52%) 순이었다. KCTV제주방송 등 개별SO 9개사는 149만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