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솔라셀, 국가정책산업 육성 발전

태양광, 향후 5년간 수출 효자 품목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8.06 15:46:48
[프라임경제]정부가 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를 국가 新성장동력 육성키로 함에 따라 태양광의 핵심부품인 솔라셀(태양광전지)이 국가 정책산업으로 육성, 발전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달 코스닥시장에 입성한 미리넷은 6일, 서울 여의도에서 ‘태양광 산업의 현황과 발전 전망’을 주제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회사인 미리넷솔라가 지난해부터 총 4건의 7천2백여 억원 규모 태양광전지 수출계약을 체결했다”며 “솔라셀이 향후 5년간 소재부품 분야 중 수출 효자품목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얼마 전 인도, 이태리 업체와 잇따라 수출계약을 체결한 미리넷솔라는 계약금액 7천여 억 원 중 5~10% 선수금과 호주 맥쿼리 컨소시엄으로부터 유치된 외자 600여 억원으로 인해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유지하는 한편, 물론 2기(150MW) 생산라인 증설에 본격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유럽, 미주 등 연간 40% 이상의 고성장세를 나타내고 있는 세계 태양광 시장과 비교해 국내 태양광 시장규모는 아직 미약하지만 향후 2~3년 내 시장규모와 대외 수출규모가 폭발적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최근 ‘신성장동력’ 산업으로 적극 육성의지를 보인 정부가 주도해 산-학-연이 힘과 지혜를 모아 이에 대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날 이상철 미리넷 회장(사진)은 “세계적으로 심각한 환경문제에 대비해 2~3년 이내에 전체 에너지 가운데 50%가 그린에너지로 대체될 것이기에 누가 먼저 시장을 점유하는가가 주요한 이슈로 등장할 것”이라며 이를 위해 대규모 R&D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그는 특히 태양광은 최첨단 산업분야로 국가 산업의 신성장동력, 환경문제를 해결하는 그린에너지 그리고 고용창출 효과까지 ‘일석삼조’의 신성장 산업이라고 전하면서 태양광 시장은 고유가나 저유가 여부에 관계없이 급성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미리넷솔라는 현재 30MW 규모로 운영중인 태양광전지 생산라인을 내년까지 150MW 규모로 생산량을 확대하고 솔라셀 품질의 기준이 되는 전지 변환효율을 단 기간에 17%대로 올리고 품질 면에서 효율 20%를 달성해 독일, 일본 기업을 앞지를 계획이다.

이상철 미리넷 회장은 “태양광전지 분야에서 가장 중요한 성공 요소는 기술 신뢰도 인데, 고효율 태양광전지 양산으로 해외로부터 인정받아 태양광이 자동차, 반도체를 잇는 국가정책산업으로 육성 발전돼 수출 효자품목이 되는 기틀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