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이하 과기정통부)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이하 과방위)와 함께 15일부터 이틀간 'ICT 신기술의 미래로 꿈꾸다'를 주제로 '국회 MWC 2023' 행사를 연다고 15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가 15일 서울 영등포구 국회의원회관에서 'ICT 신기술의 미래로 꿈꾸다'를 주제로 '국회 MWC 2023 전시회 개회식'을 개최했다.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이 축사를 하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날 행사는 지난 2월27일부터 3월2일까지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개최된 국제모바일기술박람회(MWC 2023)에 참가한 우리 기업의 우수한 기술을 국내에서 다시 보기 위해 마련됐다.
국회 MWC 2023 참여기업 전시회는 MWC 2023에 참가한 국내 21개 기업이 참여해 5G·6G 등 이동통신 분야 핵심기술 및 이동통신과 융합된 다양한 플랫폼, 서비스 등을 선보였다.
△삼성은 포트레이트 스튜디오와 5G 기지국 장비 △KT(030200)는 인공지능(AI) 로봇과 통신 커버리지 확대 기술 △SK텔레콤(017670)은 도심항공교통(UAM) 시뮬레이터와 모형을 전시했다.
또 쏠리드(050890) 등 중소·중견기업 4곳과 유캐스트 등 스타트업들이 참여해 분산 안테나 시스템부터 양자통신 시뮬레이터 등 다양한 기술을 선보였다.

김진표 국회의장, 이종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정청래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이 삼성전자 전시관에서 설명을 듣고 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이종호 과기정통부 장관은 "정부도 정보통신기술(ICT)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유지하고 선도국가로 나아갈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제도적인 뒷받침과 재정적 지원을 위해 국회와 협력하고 기업과 소통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뛰겠다"고 말했다.
이날 '국회 MWC 2023 참여기업 간담회'도 열렸다. 간담회에는 과방위와 과기정통부, 국내 기업 8곳이 한 자리에 모여 우리 기업의 성장동력 창출, 글로벌 진출방안 등을 모색했다.
간담회 참여기업은 △쏠리드 △이노와이어리스 △센서뷰 △이랑텍 △스타트업 기업 딥히어링 △유캐스트 △큐심플러스 △이모티브다.
이번 간담회를 주재한 정청래 과방위원장은 "우리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는 정부와 기업 간 협업이 매우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국회는 우리 기업의 어려움을 잘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방안을 정부와 함께 노력하겠다"고 했다.
이날 국회도서관에서 열린 '국회 MWC 2023 세미나'는 국내 산·학·연 관계자 등을 대상으로 글로벌 최신동향과 연구개발 현황 등을 공유했다.
세미나에서는 CES 2023과 MWC 2023 최신 기업·기술 동향, 5G 연구개발 성공사례와 6G 비전 및 연구개발 추진계획 등을 공유했다. 과기정통부에서 신규 연구개발 사업으로 기획 중인 '차세대 네트워크(6G) 산업 기술개발 사업 추진방향'도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