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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스퀘어, 1분기 영업손실 6390억원

SK쉴더스 지분매각 등으로 약 1조원 연결 매출 감소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5.15 16:22:37
[프라임경제] SK스퀘어(402340)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 112억원 △영업손실 6390억원 △순손실 5237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SK스퀘어 본사 T타워 전경 이미지. ⓒ SK스퀘어


SK스퀘어의 연결 실적은 포트폴리오 회사들의 지분법 평가 손익을 반영하고 있다. 올 1분기에는 SK하이닉스(000660) 지분법 평가 손실과 SK쉴더스 지분매각으로 인해 약 1조원의 연결 매출 등이 감소했다.

SK스퀘어는 "SK쉴더스 연결 실적은 아직 딜이 완료되지 않았지만 회계기준에 따라 올 1분기부터 중단영업이익으로만 반영했다"고 설명했다.

반면 포트폴리오 회사들을 제외한 SK스퀘어 본체는 양호한 현금흐름을 확보함으로써 신규투자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하고 있다. 올 1분기 기준으로 현금화가 가능한 3584억원의 현금성자산 등을 보유하고 있으며, 차입금 0원으로 높은 레버리지(Leverage) 투자 여력도 확보하고 있다.

또 5월 현재 SK하이닉스 등으로부터 배당금수익 894억원이 현금유입 됐다. 이 밖에 올해 SK쉴더스 딜 완료 시점에는 지분매각대금 4146억원, 딜 완료 이후 2년 내 잔여 대금 4500억원 등 총 8646억원이 추가 유입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지난 12일 기준 자사주 매입 예정 물량(1100억원)의 약 57%를 매입 완료함으로써 올해 주주총회에서 약속한 주주환원을 차질없이 실행하고 있다. 

SK스퀘어는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경상배당수입의 30% 이상인 1100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올해 3월31일부터 9월29일까지 매입한 후 일시에 전량 소각한다는 계획을 밝힌 바 있다.

아울러 SK쉴더스 딜 완료 시 자사주 매입 및 전량 소각 등을 통해 약 2000억원 규모의 주주환원을 실행하는 방안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SK스퀘어는 파트너들과 협업이 마무리 되는대로 글로벌 반도체·정보통신기술(ICT) 투자 추진, 포트폴리오 회사 밸류업(Value-Up) 관련 성과를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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