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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헬로비전, 1분기 영업익 117억…전년比 9.2%↓

매출 2776억원…가입자 전 사업 부문 걸쳐 순증 기록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5.11 10:34:41
[프라임경제] LG헬로비전(037560)은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2776억원, 영업이익 117억원을 기록했다고 11일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매출은 2.8%, 영업이익은 9.2% 감소한 수치다. 

ⓒ LG헬로비전


당기순이익은 126억8900만원으로 35.9% 증가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매출의 감소는 지난해 1분기에 반영된 교육용 스마트 단말 판매 일회성 수익 기저효과가 영향을 미쳤다. 이를 제외 시 매출과 가입자가 동시 증가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를 지속 중인 것으로 보인다.   

사업 부문별로는 홈 수익이 1683억원, 알뜰폰(MVNO) 수익이 419억원을 기록했다. 미디어와 렌탈, 기업간거래(B2B)를 포함한 기타수익은 674억원을 기록했다.  

1분기 가입자는 전 사업 부문에 걸쳐 순증을 기록했다. 방송 가입자는 LG헬로비전 출범 이후 성장흐름을 유지 중이며, 인터넷 가입자도 2020년부터 줄곧 순증세를 이어오고 있다. 

LG헬로비전은 방송∙통신 상품 경쟁력을 강화하고 직영몰 고도화를 통한 비대면 고객경험 혁신에 집중해 UHD 및 기가인터넷 가입자 중심 질적 성장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홈 연계 사업간 시너지를 토대로 현장의 영업경쟁력도 한층 강화됐다.  

MVNO 가입자도 순증세를 유지했다. 신형 프리미엄폰 출시와 맞물려 MZ세대들의 '자급제+유심' 소비 트렌드가 지속 확산되는 추세다.

기타수익은 렌탈 성장이 견인했다. 헬로렌탈은 차별화된 트렌디 가전 라인업과 직영몰 셀프렌탈 서비스를 토대로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선택을 이끌고 있다. 아울러 '사장님 패키지' 출시 등 B2B 시장 확대 기회도 모색 중이다. 

미디어 부문에서는 지역채널 커머스 '제철장터' 앱 출시로 TV∙온라인에 이어 모바일까지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 간 접점을 확대했다. 또 종편과 공동 제작한 신규 예능 '모내기 클럽'을 선보여 오리지널 콘텐츠 경쟁력도 강화했다. 

이민형 LG헬로비전 상무(CFO)는 "1분기 상품 경쟁력과 비대면 영업체질이 동시 개선되면서 사업 전반에 걸쳐 양질의 가입자가 늘어나는 등 견실한 성장을 유지했다"며 "홈 사업의 질적 성장과 더불어 문화∙관광, 교육, 커머스 중심 지역사업 육성에 집중해 미래성장 모멘텀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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