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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속] SKT·KT·LGU+ 외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5.08 17:46:57
[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SKT "국가고객만족도 26년 연속 1위"

SK텔레콤(017670)은 한국생산성본부가 선정하는 올해 국가고객만족도(NCSI) 조사 이동전화서비스 부문에서 26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고 8일 밝혔다. 26년 연속 1위는 국내 전체 산업군 통틀어 SKT가 유일하다.

SKT 홍보모델이 고객센터에서 AI를 활용해 고객 문의에 답하는 모습. ⓒ SK텔레콤


NCSI는 매년 기업의 상품·서비스에 대해 고객이 직접 평가한 만족 수준을 측정해 계량화한 지표로, 한국생산성본부와 미국 미시간대가 공동 개발해 세계 각국에서 널리 활용하는 세계적 권위의 고객만족도 조사 지표다.

SK브로드밴드, SK텔링크 등 SK ICT 패밀리사들이 각 부문 1위를 차지하는 겹경사도 맞았다. SK브로드밴드는 지난 2011년 이후 13년 연속으로 IPTV와 초고속인터넷 2개 부문에서 고객만족도 조사 1위에 선정됐다. SK텔링크는 국제전화 서비스업 부문에서 최장 수상 기록을 경신하며 10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음악 플랫폼 플로(FLO)도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음원서비스 영역에서 3년 연속 고객만족도 1위에 올랐다.

홍승태 SKT 고객가치혁신담당은 "이번 국가고객만족도 26년 연속 1위 달성으로 SKT의 서비스가 고객으로부터 변함없는 신뢰를 받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서비스 혁신과 고객만족도 제고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 더 큰 가치와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KT AI 코디니, AI 로봇 교구 추가

KT(030200)는 인공지능(AI) 교육 플랫폼 'AI 코디니'에 새온의 자율주행 자동차 로봇 '알티노'와 스마트큐브랩스의 'AI로봇큐브'를 새로운 AI 프로그래밍 교구로 추가한다.

KT AI 코디니를 활용하고 있는 서울 등촌동의 한 러닝센터에서 아이들이 AI 로봇 교구를 이용해 학습하고 있다. ⓒ KT


AI 코디니는 복잡하고 어려운 기존 코딩 방식 대신 블록 형태로 쌓아가며 AI 코딩을 잘 모르는 사용자들도 AI 코딩의 원리를 쉽게 이해 할 수 있도록 만든 AI 교육 플랫폼이다. 초등학생이나 중학생 등 코딩 입문자들도 마우스 클릭만으로 간단히 AI 서비스를 구현할 수 있다.

이번 협력으로 AI 코디니에 알티노와 AI로봇큐브가 연동돼 학생들은 더 쉽고 재미있게 프로그래밍을 배울 수 있게 됐다. 카메라 영상으로 사용자를 인식하거나 음성명령으로 알티노 로봇의 자율주행을 명령하거나, 음성과 동작인식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난이도로 AI로봇큐브를 게임처럼 만들 수 있다.

◆LGU+,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 연다

LG유플러스(032640)는 커넥티드카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서비스 발굴을 위해 강소기업을 대상으로 최대 1억원의 개발금을 지원하는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을 연다.

ⓒ LG유플러스


차량용 앱 서비스 공모전은 차량 AVN(오디오·비디오·내비게이션) 화면에서 적용가능한 솔루션 또는 아이디어를 보유하고 있는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공모작에 대한 정확한 기술성 평가를 위해 LG유플러스는 글로벌 자동차 부품 기업 '현대모비스', 글로벌 스마트카 소프트웨어 플랫폼 기업 '오비고'와 함께 공모전을 개최한다. 3사는 지난 2021년 차량용 소프트웨어 플랫폼 국산화를 위해 구성된 '소프트웨어 개발협력생태계 컨소시엄'에 참여해 협력해 오고 있다.

각 사는 사업성·실현가능성·창의성·기술성 등 다양한 평가 기준에 따라 면밀한 심사를 진행한다. 이후 발표 과제를 거쳐 4개 기업을 최종 선정한다. 최종 수상자로 선정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대 1억원의 개발금을 지원하는 등 아이디어가 상용화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

공모 분야는 △영상 △오디오 △스포츠·교육·취미생활 △여행·라이프 △게임·네트워크 서비스 △전자상거래·배달·쉐어링·운송 △금융·보안 총 7가지다. 참가를 원하는 기업은 오는 22일부터 6월30일까지 원하는 주제에 대해 기획 배경, 고객 분석 등이 포함된 기획안을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카카오-아모레퍼시픽, 비즈니스 동반 성장 협력

카카오(035720)가 아모레퍼시픽과 비즈니스 동반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8일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체결했다.

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모레퍼시픽 본사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홍은택 카카오 대표이사(왼쪽)와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이사(오른쪽)가 협약서를 들고 있는 모습. ⓒ 카카오


협약식에는 홍은택 카카오 대표와 김승환 아모레퍼시픽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양사는 광고와 커머스 분야에서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긴밀히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광고 분야에서는 온라인 플랫폼과 브랜드 간 시너지 창출을 위해 협업한다. 카카오는 아모레퍼시픽이 카카오톡, 다음(Daum) 등 카카오의 다양한 온라인 서비스와 광고 데이터를 활용해 효과적인 브랜드 마케팅을 진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통해 양사는 서비스∙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고 광고 마케팅 효율성을 높인다는 목표다.

커머스 분야에서도 입체적 협력을 약속했다. 카카오톡 선물하기∙쇼핑하기, 카카오쇼핑라이브 등 카카오 커머스 플랫폼 내 신규 비즈니스 참여 등 다방면에서 협업하기로 했다. 고객들은 카카오 커머스 플랫폼에서 아모레퍼시픽의 단독 상품과 특화 프로모션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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