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규일 진주시장은 세계적인 섬유 소재 전문가 다니엘레 알리베르티(Daniele Aliverti,이탈리아)와 비비론키(Bibi Ronchi,이탈리아)를 만나 진주실크산업 활성화 및 진주시와 이탈리아 코모시의 협력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눴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다니엘레 알리베르티, 비비론키와 진주실크산업 활성화 및 이탈리아 코모시의 협력방안에 대해 환담을 나누고 있다. ⓒ 진주시
이날 조 시장은 "다니엘레 알리베르티와 비비론키가 2006년부터 매년 진주시를 방문해 실크업체 신제품 기술 컨설팅과 글로벌 트렌드 정보 제공에 노력한 것에 감사를 드린다"며 진주실크에 대한 애정 어린 조언에 오랜 시간 귀 기울였다.
두 전문가는 진주실크의 고부가가치 제품 개발을 위해 매년 한 차례 FW시즌 기획 컨설팅을 확대해 SS시즌 컨설팅을 추가적으로 진행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어 진주시와 코모시 대학 간의 교류를 통한 섬유소재 분야 인재양성 및 진주시가 추진 중인 실크 박물관 운영에 대한 의견도 제시했다.
특히 두 도시의 공통점인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상호 교류를 통한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했다.
이에 대해 조규일 시장은 진주실크의 차별화와 고급화를 위해 실크업체 전문컨설팅 제공 연 2회 확대 추진 및 양 도시의 대학 교류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할 의향을 밝혔다.
또한 유네스코 창의도시 지위를 바탕으로 실크산업 뿐만 아니라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을 통해 상호발전할 수 있는 밀접한 관계가 되길 기대했다.
다니엘레 알리베르티는 명품 브랜드 소재 기획과 패션소재 분야 컨설팅에 대한 전문성으로 유명하다. 현재 세계적인 기업의 대표로 다양한 브랜드의 전략적인 기획과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다.
비비론키는 트렌드 기획 컨설팅 회사 대표로, 외국기업의 전략 컨설턴트로도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페라리 엠블럼 디자이너의 손녀이기도 하다.
한편, 진주시는 100여년에 걸쳐 발전해온 진주실크 산업의 문화적 가치를 보존하고 미래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진주실크 박물관 건립'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