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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신임 원내대표 '비명계' 박광온 당선

"담대한 변화와 견고한 통합 반드시 이뤄낼 것"

선우영 기자 | swy@newsprime.co.kr | 2023.04.28 12:17:11

28일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선출된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가 당선 인사를 하고 있다. ⓒ 연합뉴스


[프라임경제] 28일 국회에서 열린 '제21대 국회 더불어민주당 제4기 원내대표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서 신임 원내대표로 박광온 의원(3선·경기 수원정)이 당선됐다. 박광온 신임 원내대표는 이낙연 대표 시절 당 요직인 사무총장을 지내는 등 '친이낙연계'로 분류되는 인물이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당직선출규정에 따른 원내대표 선거 결과 기호 4번 박광온 후보가 재적 의원 과반을 득표하면서 원내대표에 최종 당선됐다"라고 밝혔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이날 더불어민주당 재적 의원 169명(총 170명)이 참석한 가운데 1차 투표에서 과반 수 이상을 득표, 박범계(3선)·홍익표(3선)·김두관(재선) 의원을 제치고 당선인으로 결정됐다. 후보자들 득표 수는 공개되지 않았다.

박 신임 원내대표는 "담대한 변화와 견고한 통합을 반드시 이뤄내겠다"라며 "무엇보다 국민이 원하는 방향으로 쇄신하겠다는 의원들의 강한 의지를 재차 확인했고, 그 뜻을 뒷받침하는 일을 시작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모든 의원과 함께 이기는 통합의 길을 갈 것이며, 국민 신뢰를 회복하는 일이 무엇보다 우리 힘을 강하게 하는 일"이라며 "의원총회를 최대한 빨리 열어 이 문제에 대한 지혜로운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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