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남의 나라 국기에 경례한다는 가짜뉴스 다시 끄집어내고 전쟁 날까 두렵다며 터무니없는 공포 마케팅까지 펼쳤다. 야당 대표는 국익과 한반도 평화를 위한 노력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하셨는데 도무지 그 진심을 믿기 어려운 발언이 계속 쏟아져 나오고 있다."

국민의힘 윤재옥 원내대표가 25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윤재옥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과 관련해 더불어민주당이 가짜뉴스와 공포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윤 원내대표는 "어제 윤석열 대통령이 미국 국빈 방문길에 올라 확장 억제 증대를 비롯한 안보 분야는 물론이고 경제 분야에서도 상당한 수준의 성과가 기대되고 있다. 그런데 윤 대통령 순방에 대한 여당의 반응을 보면서 우리 정치 수준이 어디에 있는지 정말 가슴이 아팠다"며 "사고 칠까 걱정이다. 공포와 불안의 한 주가 시작됐다는 등 극단에 있는 유튜버들이나 할 막말들이 민주당 공식회의에 등장했다"고 꼬집었다.
이어 "야당의 정책적 비판과 건강한 대안 제시는 우리 당도 얼마든지 마음을 열고 받아들여 논의하겠다"며 "민주당은 외교까지 정쟁의 수단으로 삼는 나쁜 반성에서 벗어나 무엇이 진정 국가와 국민을 위한 길인지 다시 생각해보시기 바란다"고 했다.
아울러 "민주당이 오는 27일 국회 본회의에 간호법을 상정하고 강행 통과를 예고하고 있다. 그에 따라 의료계도 극단적 대립 양상을 보인다"며 "누가 옳고 누가 그런지를 떠나 충돌만은 막아야 한다. 민주당도 국민의 공당으로서 의료 대란을 초래할 간호법 강행 처리 시도를 중지하고 우리 당과 함께 대화와 양보를 통한 문제 해결에 나서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