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SK이노베이션(096770) 이사회가 신임 의장으로 박진회 사외이사를 선임했다.
박진회 의장은 1957년생으로 서울대학교 무역학과를 졸업했다. 이후 시카고대 경영대학원(MBA), 런던정경대(LSE) 경제학 석사를 거쳐 한국씨티은행장을 지냈다.

박진희 SK이노베이션 이사회 신임 의장. ⓒ SK이노베이션
지난해 3월 SK이노베이션 사외이사에 처음 선임돼 이사회 산하 미래전략위원회, 인사평가보상위원회에서 SK이노베이션의 지속 가능한 발전 전략을 모색하고, 공정한 인사체계 확립에 기여했다.
SK이노베이션 이사회는 2019년 3월 김종훈 사외이사를 의장으로 선임하면서 시작한 사외이사 의장 체제를 이어가고 있다. 사외이사의 전문성과 식견을 회사 경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기반을 다지고, 이사회 중심 경영을 확고히 하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다.
SK이노베이션 이사진은 박 신임 의장이 그간 쌓아온 경험과 역량으로 계열사의 파이낸셜 스토리 발전, 글로벌 경영 및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 이사회의 독립성과 전문성을 더욱 강화할 적임자라는데 전원이 뜻을 모았다.
박 신임 의장은 "이사회 중심 경영은 국내 재계에서 아직 완성되지 못한 큰 지배구조 변화다"라며 "올해 3월 주주총회에서 '주주와의 대화'를 기획·마련하는 등 구성원과 이해관계자의 이익과 회사 발전을 위한 노력이 좋은 열매를 맺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SK이노베이션이 변화를 두려워하지 않는 기업으로 성공 역사를 남기고, 이사회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바탕으로 한 투명한 의사결정으로 SK이노베이션의 지속성장, 카본 투 그린 비전 완수에 도움이 되겠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