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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X, 통신3사에 위성통신 판매 협력 제안

2분기 한국 시장 진출 앞두고 법인 설립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4.17 16:26:20
[프라임경제] 올해 상반기 국내에서 저궤도 위성통신 '스타링크' 서비스 개시를 예고한 스페이스X가 국내 통신 3사에 저궤도 위성통신 사업 협력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8일(현지시간) '원 앱' 브로드밴드 통신망 구축을 위해 40개 위성을 탑재한 스페이스X 팰컨9 로켓이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커내버럴 우주군기지 제39A 발사장에서 발사돼 날아가고 있다. ⓒ 연합뉴스


17일 통신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페이스X는 SK텔레콤(017670)·KT(030200)·LG유플러스(032640)에 스타링크 판매를 각각 제안했다.

자세한 계약 조건은 비밀유지협약(NDA)을 이유로 알려지지 않았다.

통신업계 관계자는 "3사 모두 제안서를 받았고, 심각하게 생각하는 분위기는 아닌 듯하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 관계자는 "SK텔레콤은 모든 위성업체와 협력에 오픈돼 있고 스타링크도 마찬가지"라고 말했다.

앞서 스페이스X는 지난달 8일 국내 스타링크 사업을 전담할 '스타링크코리아 유한책임회사'(Starlink Korea LLC)를 설립한 바 있다. 

스페이스X는 스타링크 공식 홈페이지에 올 2분기 국내 위성통신 서비스를 시작할 것이라고 안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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