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주공, 광명역세권․대전서남부지구 유니버셜 디자인 적용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

나원재 기자 | nwj@newsprime.co.kr | 2008.08.04 11:10:41

[프라임경제] 대한주택공사(사장 최재덕)가 광명역세권과 대전 서남부지구를 대상으로 유니버셜 디자인을 적용하는 조경설계를 추진한다.

주공은 경쟁력 있는 도시공간을 창조하고 도시환경과 자연 생태계의 조화를 통해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도시’라는 새로운 도시개발 모델을 구현하고자 이와 같은 설계를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란 남녀노소를 불문한 모든 사람들이 가능한 한 사용하기 쉬운 물건과 환경, 공간구성을 추구하는 디자인이다.

이번 조경설계 추진 계획으로 만들어질 각 지구의 공원 및 녹지는 각 도시의 생태허브로 조성될 예정이다.

광명역세권과 대전 서남부지구 도시기반시설 조경설계는 생태적으로 건강한 녹색환경을 기본으로 해 도시생활에서 소외되는 시민이 없는 ‘모두가 편리한 환경, 모두가 참여하는 환경, 모두가 즐거운 환경’을 만들기 위해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을 통한 무장애 공간(Barrier-Free) 조성으로 도시의 경쟁력을 확보하는데 주안점을 두고 진행하게 된다.

광명역세권의 경우 공원을 조성함에 있어 기존의 주거단지와의 연계성뿐만 아니라 주변의 공공시설과 조화를 이루도록 KTX 역사 전면을 ‘테마형 공원’으로 조성함으로써 특정지역 주민들만이 아니라 역사를 이용하는 모든 사람들이 이용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이를 위해 서울시는 이용자가 다양한 만큼 모든 사람을 위한 공간이 조성되며 장애인들도 불편함을 최소화할 수 있게 무장애(Barrier-Free) 공간 500㎡을 확보해 휴게 공간 또는 놀이공간을 설계에 반영할 계획이다.

대전 서남부지구는 완충녹지와 지구 내 중심부의 진잠천을 중심으로 수변공원을 조성, 도시환경과 자연 생태계가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주공의 설명이다.

또한 보행자 도로를 구성하는 데 있어서 기존의 통행만을 위한 선형설계에서 벗어나 보행자들이 머무를 수 있는 공간을 보행도로에 추가적으로 구성하는 면적공간의 입체적설계를 통해 누구나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도시공간을 만들겠다는 계획이다.

주택공사 홍기문 택지설계단장은 “바람직한 미래의 도시 모습은 문화적 다양성과 인간편의의 특성을 갖추고 모든 시민에 열린 공간이어야 한다”며 “앞으로 도시기반시설을 설계함에 있어 지속가능한 공간구조와 지역의 정체성을 확보해 특색을 살려 다양성을 추구하고, 거주하는 모든 시민들이 이용하는데 불편함이 없도록 하는 데 주안점을 둘 것이다”라고 밝혔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