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서울시가 흥인지문의 보다 편리한 이용을 위해 버스노선을 변경하기로 결정했다.
4일 서울시에 따르면 차량으로 단절된 보품 1호인 흥인지문을 시민이 쉽게 다가갈 수 있는 역사문화공간으로 조성코자 추진 중인 ‘흥인지문 녹지광장 조성사업’으로 왕산로→동대문운동장방향 좌회전 신호가 전면 폐쇄됨에 따라 흥인지문에서 동대문 운동장 방향으로 좌회전해 동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 10개 노선을 왕산로에서 동대문운동장 방향으로 진행 시 우회조정 시키기로 했다.
흥인지문 녹지광장 조성에 따라 우회조정 되는 노선은 종로구 양사길로 우회하는 5개 노선, 동묘역 앞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는 2개 노선, 종로5가앞 사거리에서 좌회전하는 3개 노선 등 총 10개 노선으로 오는 7일부터 시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이번 흥인지문 녹지조성관련 노선조정으로 기존 왕산로에서 동대문운동장 방면으로 운행하는 노선이 종전 10개에서 7개로 3개가 줄어들고 P턴 우회에 따른 이동시간이 다소 늘어나는 등 기존 승객의 불편이 있을 수 있으나 대체노선들이 여전히 운행 중에 있고 노선 간 과다중복을 해소하는 효과도 있어 승객불편은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아울러 서울시에서는 이번 노선조정으로 시민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홍보에 만전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서울시 측은 “시민들께서 서울시 버스노선 안내홈페이지(www.bus.seoul.go.kr)에 접속하시면 상세한 변경내용을 알 수 있도록 노선조정 내역과 바뀐 노선도, 주요 경유지 등을 등재하고 버스차량 내부 및 정류소에 안내문 등을 부착해 버스고객들이 미리 알 수 있도록 하겠다”며 “자치구별로도 반상회보에 게재해 기존 버스이용승객의 혼란을 최소화 하겠다”고 밝혔다.
또 서울시는 “7일부터 노선조정이 시행됨에 있어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정류소 노선안내표지판 정비, 차량내 정류소안내방송 수정, 교통카드 단말기, BMS, 정류소 자료정비 등을 철저히 준비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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