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주말바우시장 상인회는 고객안전을 위해 재해 제로화를 선언하고, 안전 및 보건 교육을 추진하기로 했다.
12일 에듀에이교육원에 따르면 지난 3월27일 광주말바우시장 인근에서 버스 추돌사고로 19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 앞서 지난 3월4일 인천현대시장에서도 화재가 발생해 70개 점포가 소실된 사건도 있었다.
이같은 사고에 대비, 말바우시장 상인회는 중대재해예방을 위해 상인종사자들에게 매분기 별로 재해예방과 안전에 대한 사례중심의 자체 교육을 실시 할 계획이다.
또 산업안전보건교육 대상를 대상으로 산업안전보건교육과 법정의무교육을 무료로 실시키로 했다.
무료 교육은 광주지방고용노동청에 안전보건교육기관으로 지정·등록된 에듀에이교육원이 맡는다. 이 교육원은 지역향토기업이다.
광주말바우시장은 광주대표 전통시장으로 점포수가 511개, 상인종사자가 2500명, 하루평균 이용객이 2만명에 달하고 있다.
광주말바우시장은 안전사고와 화재 예방을 위해 시설현대화사업, 주차장환경개선사업, 화재감지기 설치사업, 아케이드설치 사업, 도로폭 4미터 소방통로구축, 제 3공영주차장 설치 등을 완료했다. 이 노력의 결과 '2022 전통시장 및 상점활성화 장관상'을 받은 바 있다.
박창순 광주발바우시장 상인회장은 "사업주는 산업안전보건법에 의거 상시근로자 50명 미만의 도매업과 음식업 종사자에게 의무적으로 법정 교육을 시켜야 한다"면서 "중대재해예방과 산업안전재해예방을 위해 안전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