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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 정화' SK이노, 전 구성원 '산해진미' 활동 참여

지구의 날 맞이 플로깅 활동 진행…"범국민 환경인식 변화 목표"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3.04.11 12:49:40
[프라임경제] SK이노베이션(096770)이 오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국내 및 해외 소재 전 사업장 구성원이 참여하는 '산해진미 위크(Week)'를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산해진미(山海眞美)는 환경오염의 주범인 폐플라스틱과 쓰레기로부터 산과 바다를 지켜 참으로 아름다운 지구를 만든다는 SK이노베이션의 실천적 ESG 활동으로 올해 3년차를 맞았다.

SK이노베이션은 매년 2회씩 전 구성원 집중 참여기간인 산해진미 위크를 진행해 왔다. 올해는 산책과 조깅을 하면서 쓰레기를 줍는 '플로깅(Plogging)'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4월 김준 SK이노베이션 부회장(왼쪽에서 두 번째)과 신입사원들이 서울 종로구 일대에서 산해진미 활동을 하고 있다. ⓒ SK이노베이션


이 기간 구성원들은 가족, 친구, 동료, 반려견 등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면서 산해진미 활동에 참여한다. 시간과 장소에 제약 없이 가벼운 산책을 하거나 나들이, 조깅 등 일상생활을 하는 도중 폐플라스틱과 같은 쓰레기가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참여한다.

SK이노베이션이 산해진미 캠페인을 처음 시작한 2021년 첫 해에는 △SK 구성원 △일반 시민 △학생 등 약 16만여명이 참여했다. 지난해에는 약 70%가 증가한 27만여명이 활동에 함께 했다.

산해진미 활동은 참여자들의 환경보호 관련 의식에도 유의미한 변화를 가져온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중앙자원봉사센터가 캠페인 참여자 1312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한 결과 '일회용품 사용 및 소비를 자제하겠다'라는 질문에 '그렇다/매우 그렇다'라고 대답한 비율이 캠페인 참여 전 63.5%에서 91.2%로 크게 상승했다.

산해진미 캠페인은 기후위기 및 환경보호에 대한 시민들의 의식 제고와 관심 증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끼치고 있다. 실제로 기후위기 대응 활동 참여 여부를 묻는 질문에 산해진미 참여 전 긍정적인 답을 한 사람이 전체의 41.3%였지만, 활동 후 73.2%로 크게 늘었다. 

SK이노베이션 관계자는 "회사의 일상 속 습관과 기업문화로 자리 잡게 된 산해진미를 올해도 국내외 모든 사업 구성원과 계속하게 돼 뜻깊다"며 "SK이노베이션 구성원을 시작으로 범국민 환경인식 변화까지 이르도록 지속적인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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