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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험생에게 좋은 먹거리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8.04 09:13:36
[프라임경제]수능이 딱 100일 남았다. 이때쯤이면 수험생들은 무더워진 날씨와 심리적인 부담감으로 인해 식욕이 떨어져 영양불균형이 올 수 있다. 특히 영양불균형으로 인해 만성피로와 면역력 저하 등으로 감기, 몸살 등의 질환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 영양관리에 만전을 기해야 할 시기이다. 그럼 우리 수험생들의 영양관리에 좋은 건강식품들은 어떠한 것들이 있는지 알아보자.

불포화지방산의 일종으로 알려진 ‘오메가3’는 소아청소년의 두뇌 발달에 제격인 건강기능식품이다. 두뇌와 망막의 구성 성분인 DHA를 함유하고 있는 오메가3는 기억력 향상과 시력 개선에 도움을 주어 학습 능률 높여주는 효과가 있다.

오메가3는 등푸른 생선에 많이 들어 있는데 특히 가을철 꽁치는 여름 보다 지방이 두 배나 많아 맛있고 영양도 높다. 생선을 요리할 경우 기름에 튀기기보다 굽거나 찌는 식으로 요리해야 유익한 영양분이 녹아 나오는 것을 방지할 수 있다.

한편 간편하게 오메가3를 보충하는 방법은 건강기능식품을 이용하는 것이다. 대상웰라이프 오메가3는 캐나다 청정지역의 하프물범유만 사용하여 오메가3의 흡수율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대두레시틴과 포도씨유, D-알파-토코페롤, 아마인유 등을 보강해 ‘두뇌 건강식’으로 탄생시켰다.

콩으로 만든 두부나 된장에는 뇌세포의 주요 성분인 레시틴이 풍부하다. 레시틴은 뇌신경 세포의 활동을 활성화시켜 머리 회전을 빠르게 해주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따라서 끼니 때마다 챙겨 먹는 게 좋다.

이 밖에도 계란 노른자와 흑임자, 호두, 잣 등에 레시틴이 많이 들어있다. 시판용 과자 등은 그 속에 든 식품 첨가물이 뇌 기능을 저하시키며 정신 집중에도 방해되므로 수험생용 간식은 호두나 잣 등 견과류나 과일이 적당하다.

담소 녹조류 클로렐라는 수험생의 원기 회복과 체력 증강에 도움이 된다. 식욕이 떨어지고 면역 기능이 떨어진 수험생에게 클로렐라를 챙겨 먹이면 영양 보충과 면역 증가 효과를 볼 수 있다.

특히 식이 섬유가 풍부해 숙변 제거 등 배변 기능을 향상시켜 오랜 시간 앉아 있음으로 인해 변비에 걸릴 수 있는 수험생의 고민을 해결하는데도 효과적이다.

한편 홍삼은 홍삼에 포함된 사포닌과 진세노사이드 성분은 뇌에서 에너지로 사용되는 포도당의 흡수를 돕고 뇌의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주기 때문에 집중력이 필요한 수험생에게 큰 도움을 준다.

지금까지 학습한 내용을 정리하며 자신과의 싸움을 이겨내야 하는 수험생에게 지구력을 길러주는 건강기능식품도 좋다. 글루타민은 우리 근육 내 약 60%이상 차지하고 있는 매우 중요한 성분으로 충분히 섭취하지 않으면 글루타민이 근육 세포로부터 면역세포까지 급속도로 빠져 나가게 돼 면역력 저하, 만성 피로 등을 느낄 수 있다.

특히 뇌세포 내에서 글루타민은 대뇌기능의 필수 영양소로 뇌신경세포의 에너지원이 되어 수험생들에게는 필수이다. 또한 현미에 들어있는 옥타코사놀은 지구력을 향상시켜주는 데 좋은 성분이다. 앞서 나왔던 오메가3도 장기간에 걸친 학습으로 지구력이 떨어질 때 개선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대상웰라이프 관계자는 “몇 년 전부터 수능을 앞둔 기간에 다양한 건강기능식품의 매출이 눈에 띄게 증가했다”며 “특히 오메가3, 클로렐라와 같은 제품은 수험생 학부모들 사이에서 입 소문이 나면서 이 같은 결과가 나타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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