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그동안 단순 결제 수단에 불과했던 '카드'가 최근에는 여러 혜택들을 제공하는 재테크 용도에 이용되는 추세다. 다만 카드 종류 혹은 방법 등에 따라 선사하는 혜택이 천차만별. 이에 보다 폭 넓고 다양한 혜택을 위해선 카드 사용을 위한 '치트키'가 필요하다. 이에 본지 '카드 치트키'를 통해 쏟아지는 카드사 정보들 사이에서 핵심만을 선정해 들려주고자 한다.
◆신한카드 '알뜰교통카드' 누적 발급 30만매 돌파

신한카드는 '알뜰교통카드'가 누적 발급 30만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 신한카드 홈페이지 갈무리
신한카드는 버스,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비롯해 △택시 △마트 △편의점 △커피전문점에서 다양한 생활 할인서비스를 제공하는 '알뜰교통 신한카드'가 누적 발급 30만매를 돌파했다고 밝혔다.
이 카드는 대중교통 이용 시 걷거나 자전거로 이동한 거리에 비례해 최대 20%의 마일리지를 지급하고 신한카드가 10%의 추가 할인을 제공한다. 지난 2019년 6월 출시한 이 카드는 월평균 발급량 1만매 수준을 유지해오다 교통비 할인 특화카드로 입소문을 타면서 최근 2개월 동안 두 배 가까운 3만7000매가 발급되며 누적 발급 30만매를 넘어섰다.
특히 생활비 절감과 합리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20, 30대 청년층의 발급 비중이 높았다. 알뜰교통 신한카드의 연령별 누적 발급 비중을 보면 △20대 38.0% △30대 33.6% △40대 12.4% △50대 10.4% △60대 이상이 5.2%로, 20대와 30대가 차지하는 비중이 71.6%에 달했다. 신한카드는 높은 비중을 차지하는 2030 고객들을 감안해 보다 감각적인 디자인을 적용한 신규 디자인을 조만간 선보일 예정이다.
알뜰교통 신한카드를 통해서 지금까지 이용 고객들이 절약한 대중교통요금은 마일리지를 포함해 약 274억원이다. 연도별로는 △2019년 2억6000만원 △2020년 30억4000만원 △2021년 81억1000만원 △2022년 130억원으로 매년 많은 고객이 교통비 할인 혜택을 누리고 있다.
지난 4월1일부터 간편결제 서비스인 ‘삼성페이’를 통한 후불 교통 서비스도 가능해 이용 편의성이 한층 향상됐다.
한편, 알뜰교통 신한카드는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로 발급이 가능하다. 신용카드의 경우 △버스 △지하철 △택시 △마트 △편의점 △카페 등에서도 통합 할인 한도 내에서 10% 할인된다. 이 카드의 연회비는 유니온페이 1만2000원, 마스터카드 1만5000원이다. 체크카드의 경우에는 △버스 △지하철 △택시 이용 시에 10% 캐시백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외 테마파크, 영화 할인서비스를 제공한다.
◆현대카드, 주식투자 전용카드 '미래에셋 현대카드' 출시

현대카드는 미래에셋증권과 함께 주식투자 전용카드인 '미래에셋 현대카드'를 출시했다. ⓒ 현대카드
현대카드는 미래에셋증권(006800)과 함께 주식투자 전용카드(PLCC)인 '미래에셋 현대카드'를 공개했다.
이번 '미래에셋 현대카드'는 미래에셋증권의 새로운 투자 서비스인 '미래에셋 스탁마일리지'를 중심으로 신용카드의 역할을 소비에서 투자 수단으로 확장한 것이 특징이다.
카드 이용을 통해 차곡차곡 스탁마일리지를 적립하고, 적립한 마일리지를 온라인 쇼핑처럼 편리하게 주식으로 교환할 수 있다. 특히, 스탁마일리지는 소수점 단위로도 투자가 가능해 원하는 주식을 원하는 만큼 교환할 수 있어 고객의 투자 편의성이 극대화될 전망이다.
미래에셋 현대카드는 △미래에셋 현대카드 Silver △미래에셋 현대카드 Gold △미래에셋 현대카드 Diamond 3종으로 출시되고, 고액자산가 등 프리미엄 투자자들의 니즈를 반영해 3종 중 2종을 프리미엄 카드로 구성했다.
미래에셋 현대카드 Silver는 디지털콘텐츠∙온라인쇼핑∙배달앱∙커피전문점∙편의점에서 결제한 금액의 2%를, 그 외 모든 가맹점은 결제금액의 1%를 한도 없이 스탁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미래에셋 현대카드 Gold는 결제한 금액의 최대 3%를 스탁마일리지로 적립해준다. 이와 함께 △쇼핑 △호텔 △골프 등에 사용할 수 있는 10만원 프리미엄 바우처를 매년 제공 받으며, 전년도 이용 금액에 따라 5만원권 보너스 투자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전세계 공항라운지를 비롯해 호텔, 공항 발렛파킹 서비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 현대카드 Diamond는 프리미엄 혜택과 특화 투자 혜택을 집중적으로 제공한다. 결제한 금액의 최대 5%를 스탁마일리지로 적립할 수 있으며 30만원 프리미엄 바우처 및 전년도 이용 금액에 따른 20만원권 보너스 투자 바우처를 받을 수 있다. 여기에 △전세계 공항라운지 △호텔∙공항 발렛파킹 서비스 △메탈 플레이트도 무료로 제공 받으며, 투자정보∙종목 시황 상담 등 자산관리 서비스와 투자정보 커뮤니티 이용 등으로 구성된 미래에셋증권 온라인 VIP 서비스 '카이로스 멤버스' 서비스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미래에셋 현대카드는 미래에셋증권과 주식 시장을 상징하는 오렌지색, 황소 등의 모티브를 활용한 3종(메탈 플레이트 포함)의 디자인으로 구성됐으며, 연회비는 △Silver 3만원 △Gold 15만원 △Diamond 50만원이다.
◆우리카드, 고객패널 '뉴-어드바이저' 발대식 개최

5일, 우리카드 광화문 본사에서 진행된 '뉴(NU) 어드바이저' 고객패널 발대식 행사에서 박완식 우리카드 사장(앞줄 왼쪽에서 세번째)과 고객패널단이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 우리카드
우리카드는 서울 광화문에 위치한 우리카드 본사에서 '고객패널 뉴(NU)-어드바이저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완식 사장이 올해 3월 취임 후 보인 첫 공식 행보로 우리카드의 금융소비자보호 및 고객중심경영을 위해 직접 참석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전년도 우수사례 발표와 활동 안내, 고객 목소리를 크게 전달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패널단이 서명한 메가폰(확성기) 전달식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고객패널은 규모를 두 배로 확대하고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로 구성했으며, 사회적으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금융취약계층 소비자보호를 위한 의견 청취를 위해 시니어와 외국인 패널도 특별 선발해 의의를 더했다.
우리카드는 매월 유관부서가 참여하는 온·오프라인 간담회를 통해 △상품·서비스 △고객 접점의 이용 편의성 △디지털 체험 만족도 등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점검받는 기회로 삼을 예정이며, 여기서 나온 의견이나 아이디어를 업무개선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