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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장애인체육회 소속선수 10명, 한전KDN 취업연계 성공

 

장철호 기자 | jch2580@gmail.com | 2023.04.04 11:40:53

한전KDN 취업선수 간담회. ⓒ 전남도장애인체육회

[프라임경제]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의 '장애인체육선수 기업연계 취업 프로젝트' 추진으로 10명의 선수가 추가 취업에 성공했다. 이로써, 장애인 선수 123명이 취업연계 결실을 맺게 됐다.

도장애인체육회(회장 김영록)는 최근 한전KDN(사장 김장현)이 전남 장애인체육선수 10명을 추가 채용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추가 채용된 10명의 장애인체육 선수들은 9개 종목(육상, 농구, 수영, 탁구, 축구, 배드민턴, 양궁, 사이클, 럭비)에서 우수한 성적을 내고 있는 선수들이다. 

이들은 앞으로 한전KDN 소속 장애인체육선수로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보장받을 수 있게 됐다.

한전KDN은 2019년 9월 전남장애인체육회(회장 김영록), 한국장애인고용공단전남지사(지사장 최호성)과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한 취업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현재까지 탁구, 컬링, 론볼, 펜싱, 양궁 등 총 5개 종목에 28명의 장애인체육선수를 채용해 왔다. 

이번 10명 추가 채용으로 38명의 장애인 선수가 한전KDN의 도움으로 안정적인 선수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

특히 한전KDN 소속 선수들은 지난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에서 론볼 금메달 4개, 은메달 2개, 동메달 1개, 탁구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 양궁 동메달 3개, 펜싱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전남도가 2022년 9위로 도약하는데 큰 역할을 했다.

또 올해 2월에 개최된 전국장애인동계체육대회에서는 컬링에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는 등 활약으로 종합 4위를 달성하는 데 기여했다.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 김영록 회장(전남도지사)은 "지역 장애인 체육발전과 생활 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장애인체육선수 기업연계 취업 프로젝트'가 수년 동안 좋은 성과를 가지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한전KDN이 선도적으로 장애인 체육선수를 고용함으로써 더 많은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장애인 고용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전라남도장애인체육회에서 추진하고 있는 '장애인체육선수 기업연계 취업 프로젝트'는 장애인체육선수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함으로써 안정적 생활과 훈련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2019년부터 한전KDN, 한전KPS,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호반건설 등 지역 내 7개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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