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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 CU와 맞손 '온·오프라인 플랫폼 기반' 공동 사업 추진

금융·유통 연계 '차별화 마케팅 전략'도 병행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3.04.04 10:20:04

이승건 비바리퍼블리카 대표와 이건준 BGF리테일 대표가 업무협약 후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토스


[프라임경제] 토스 운영사 비바리퍼블리카(이하 토스)는 CU 운영사 BGF리테일(이하 CU)과 온·오프라인 플랫폼 활용 공동 사업 추진을 위해 업무 협약을 맺었다고 4일 밝혔다.

이에 따라 토스는 이번 협약을 기반으로 간편결제 서비스인 토스페이의 오프라인 진출을 본격화한다. CU는 올해 상반기 중 토스페이를 전국 매장에 단계적으로 도입할 예정이다.

현재 토스페이는 아직 오프라인 결제 서비스를 지원하지 않는다. 이에 이용자는 온라인 가맹점에서만 토스페이를 이용해왔다. 이번 협약으로 1만7000여개 점포를 보유한 CU가 오프라인 토스페이를 도입할 시 사용 가능 범위가 전국 각지로 확장된다는 게 토스 측 설명이다.

토스와 CU는 이번에 맺은 전략적 업무 협약 협약을 기반으로 △결제·멤버십 제휴 △O4O(Online for Offline) 서비스 확대 △빅데이터 연계 등 크게 세 가지 분야에서 세부 사업들을 순차적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토스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한 CU 멤버십 포인트 연동 서비스도 추진한다. 아울러 토스모바일 이용자를 위한 편의도 제공할 방침이다. 토스에 따르면 토스모바일 가입 이용자에게 CU 이용 관련 혜택을 제공하는 방안, 이용자가 현재 퀵서비스로 배송받는 유심을 CU 점포에서 수령할 방안 등을 검토 중이다.

이외에도 유통과 금융을 연계한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도 공동 수립한다. CU의 커머스 앱은 포켓CU와 토스 앱의 유기적 결합으로 이용자 대상 맞춤형 쇼핑 혜택과 신규 서비스를 지속해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이승건 토스 대표는 "온·오프라인 플랫폼 연계의 시너지로 양 사의 소비자 경험이 보다 폭넓고 다채로워질 수 있도록 향후 CU와 긴밀한 협업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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