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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정철 이야기] LIG넥스원·현대로템·포스코

 

전대현 기자 | jdh3@newsprime.co.kr | 2023.03.31 19:50:28
[프라임경제] '배정철'이 우리나라 경제를 묵묵히 이끌고 있다. 과연 배정철이 누구 길래…. 사실 배정철은 사람이 아니다. 그저 △배터리 △정유·화학 △철강·중공업의 앞 글자에서 따왔다. 근대 이후 우리나라의 산업 발전은 제조업, 즉 배정철이 이끌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만큼 배정철은 한국 위상을 끌어올린 일등공신이다. 그리고 지금도 지구 반대편 어딘가에서 수없이 러브콜을 받고 있다. 글로벌 산업 패러다임을 요동치게 하는 오늘의 배정철 소식을 알아보자. 

오늘의 배정철 이야기 주인공 △LIG넥스원 △현대로템 △포스코

◆LIG넥스원-공군사관학교, 미래 국방기술분야 맞손

LIG넥스원(079550)과 공군사관학교가 미래 첨단무기 체계 운용을 위한 국방기술 분야 공동연구와 인적자원 교류의 유기적인 협력을 위해 뜻을 모았다.

LIG넥스원은 공군사관학교와 공동연구를 통한 공군 무기체계 발전 방향 제시 및 미래 첨단무기 체계 운용개념 수립 등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LIG넥스원과 공군사관학교가 미래 국방기술분야 강화를 위해 학술교류 합의서를 체결했다. ⓒ LIG넥스원


구체적으로 LIG넥스원과 공군사관학교는 △미래 첨단무기 체계 운용을 위한 국방정책 분야 연구 △유·무인기 및 드론, 유도무기 등 국방기술분야 연구 △기타 상호 공동 국방 분야 연구 △미래군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 △공군사관학교 교수 및 LIG넥스원 구성원의 상호 교류 △국내 학술 활동 공동 수행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현대로템, 대만 스마트 시티 박람회 참가

현대로템(064350)은 4월1일(현지시간)까지 대만 가오슝에서 개최되는 '2023 스마트 시티 서밋 &엑스포(2023 SCSE)'에 참가했다. SCSE는 2014년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스마트 시티 관련 기술 및 상품을 전시하고 있다. 관련 포럼 및 행사를 진행하는 대만의 대표적인 스마트 시티 박람회다. 
 
현대로템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스마트 시티의 핵심 모빌리티인 철도 분야 비전과 경쟁력을 알리는데 집중한다. 고속열차를 비롯해 수소전기트램 등 첨단 기술이 집약된 철도차량 제품군과 대만에서 진행 중인 사업들을 중심으로 글로벌 철도 종합 업체로서의 역량을 소개한다.
 

현대로템이 대만 스마트 시티 박람회에 참가했다. ⓒ 현대로템


주요 전시항목으로 속도대별 철도차량 라인업을 전시한다. 140㎞/h급의 대만 철도청 통근형 전동차를 시작으로 180㎞/h급의 준고속 간선형 열차인 GTX-A 전동차, 320㎞/h급 동력분산식 고속열차 EMU-320을 선보이며 철도차량 기술력을 알린다.
 
올해 개발을 완료할 예정인 수소전기트램도 전시한다. 수소전기트램은 수소연료전지 동작 과정에서 공기가 정화돼 도심 청정 공기 생산 효과가 있다. 사업 현황도 소개한다. 철도청(TRA) 통근형 전동차를 비롯해 도원 그린라인 무인경전철, 가오슝 레드라인 전동차, 타이페이 메트로 전동차 등 현대로템이 대만에서 진행 중인 사업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전시한다.

◆포스코, 고객사 동반성장 'JUMP' 프로그램 확대

포스코가 올해 고객사의 고충해결 및 판매 확대를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인 ‘JUMP’를 강화해 운영한다. 

JUMP 프로그램은 포스코가 보유한 △철강전문지식 △설비·품질기술력 △실험·물류인프라 △해외네트워크 등을 활용해 중소·중견 고객사의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포스코는 2020년 4월부터 JUMP 프로그램을 도입했다. 현재까지 △대양금속 △디씨엠 등 총 42개사가 58건의 프로그램을 참여했다.
 
올해부터 포스코는 고객사와 공생가치 창출 강화를 위해 기존 17개 프로그램에 △동반성장지원단 컨설팅 △특허지원제도 2개를 추가했다. 전용 홈페이지를 통해 △기술지원 △전문지식 공유 △인프라 공유 △해외네트워크 지원 △브랜드 쉐어링 5개의 카테고리에서 19개의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다.
 

포스코 임직원이 고객사 직원 제철소 초청 교육에서 JUMP 프로그램을 설명하고 있는 모습. ⓒ 포스코


동반성장지원단 컨설팅은 기존 협력사·공급사·고객사 등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프로그램이다. 스틸앤닷컴 신청페이지에서 도움이 필요한 사항들을 입력하면, 포스코가 유관 전문가를 선정하여 직접 현장을 방문해 솔루션을 제공한다. 
 
특허지원제도는 중소·중견고객사들이 취약할 수 있는 지적재산 관련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포스코가 갖고 있는 특허 노하우를 교육과 상담을 통해 제공한다. 고객사와 공동으로 특허 출원 시 출원비용을 지원하고, 포스코의 일부 지적재산권을 이용해 중소 고객사에서 제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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