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콘텐츠 기업의 투자유치를 확대하기 위한 '케이녹(KNock) 2023'스페셜 라운드 행사가 지난 30일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개최됐다.

케이녹(KNock) 2023스페셜 라운드 행사가 지난 30일 홍릉 콘텐츠인재캠퍼스에서 개최됐다. ⓒ 한국콘텐츠진흥원
케이녹(KNock)은 콘텐츠기업과 투자자를 연결해 기업의 자금 확보와 성장을 돕는 콘진원의 대표 투자유치 지원 프로그램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콘진원의 스타트업 육성 및 지역콘텐츠 제작지원·투자유치 지원프로그램 등에 참여해 콘텐츠의 우수성과 시장성을 검증받은 우수 기업들의 후속 투자유치를 위해 마련됐다.
게임·스토리·콘텐츠 서비스 분야 기업 6개사(△플리카 △뉴코어 △라젠 △슈퍼잼 △아이미마인 △주렁주렁스튜디오)와 문화콘텐츠 분야 전문 투자자 35명이 참여해 사업발표와 네트워킹을 진행했다.
투자유치 피칭에 참여한 고수영 플리카 대표는 "행사를 통해 많은 투자사들과 만날 수 있어 좋았고, 피칭기회 뿐 아니라 투자사 관점에서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는 점이 특히 도움이 됐다"고 밝혔다.
이 날, 콘진원은 콘텐츠가치평가 투자협의체를 개최해 부처 및 유관기관과 문화콘텐츠 분야 25개 투자사들이 참여한 가운데 콘텐츠가치평가 연계를 통한 콘텐츠산업 투자 활성화 방안에 대해 논의를 이어갔다.
콘진원은 콘텐츠가치평가를 통해 경쟁력있는 콘텐츠를 발굴,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투자협의체 참가 투자사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유윤옥 한국콘텐츠진흥원 콘텐츠기반본부 본부장은 "K-콘텐츠가 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지만, 글로벌 긴축, 3高(금리, 환율, 물가) 등 경제여건 급변으로 투자심리가 많이 위축돼 많은 콘텐츠 기업들이 투자유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케이녹을 통해 콘텐츠 가치가 제대로 평가받고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민관협력 투자생태계를 확장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