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뱅크룸] 국민은행, 중소기업 위한 '560억 신용보증 특별출연' 시행 외

국민·하나·기업은행 소식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3.03.30 18:09:57

30일 뱅크룸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KB국민은행(105560)은 30일 취약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핵심 전략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56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시행하며, 하나은행(085790)은 '하나 타이밍 적금'을 리뉴얼한 1개월 초단기 만기 상품을 오는 4월7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IBK기업은행(은행장 김성태)은 창업자 지분보호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가 가능하도록 직접투자 시 '지분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전했다.

국민은행은 취약 소상공인·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핵심 전략 산업 육성을 지원하기 위해 560억원 규모의 특별출연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국민은행은 올 한해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 지역신용보증재단에 총 560억원 특별출연을 통해 약 2조원의 협약 보증서를 공급한다. 아울러 보증서를 담보로 약 2조2000억원의 대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용보증기금과 기술보증기금의 지원대상은 창업 5년 이내의 데스밸리 기업을 비롯해 기술력은 있지만 담보력과 신용도가 취약한 중소기업 등이다. 지역신용보증재단의 경우 지역 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가 지원대상이다. 기술보증기금의 특별출연과 보증료지원 협약보증은 오는 30일부터 전국 국민은행, 기술보증기금 영업점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신용보증기금은 오는 4월6일부터 시행 예정으로 알려졌다.

하나은행은 '하나 타이밍 적금'을 리뉴얼한 1개월 초단기 만기 상품을 오는 4월7일부터 선보인다고 밝혔다. 하나은행에 따르면 하나 타이밍 적금은 한국은행의 지난해 10월 '금융기관의 여수신 이율 등에 관한 규정' 개정에 따라 적금 상품 최소 만기를 1개월로 단축함으로써 금융소비자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선제적 마련됐다. 또한 이번 적금은 하나원큐 애플리케이션(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다. 아울러 손님이 설정한 금액(10~5000원)을 타이밍 적금 전용 입금 버튼 터치를 통해 적립하고, 터치 수에 따라 우대금리가 제공된다. 상품 가입금액은 1000원 이상 50만원 이하다. 월 납입한도는 타이밍 버튼 입금한도 최대 15만원을 포함할 경우 65만원이다. 만기는 최소 1개월부터 6개월까지다. 금리의 경우 기본금리 연 2.95%에 우대금리 1.0%p를 더해 최대 연 3.95%(세전)까지 가능하다. 우대금리 조건은 △타이밍 버튼 입금 우대 최대 0.8%p(만기일전까지 누적입금횟수 40회 이상) △자동이체 등록 0.1%p △친구추천 또는 재예치 우대 0.1%p 등이다.

기업은행은 창업자 지분보호를 통해 안정적인 경영권 확보가 가능하도록 직접투자 시 '지분매수선택권'을 부여한다고 밝혔다. 지분매수선택권이란 직접투자를 받은 이후 일정조건이 충족될 시 창업자가 지분을 되살 수 있는 권리를 말한다. 자금이 부족한 스타트업의 경우 투자를 유치할수록 창업자의 지분이 희석돼 자율적인 회사경영이 어려워진다. 이에 따라 기업은행은 투자 시 창업자에게 지분매수선택권을 부여해 경영권을 보호하고, 회사의 장기적인 지속성장을 지원하기로 했다. 또한 기업가치 상승 등 일정 조건 충족 시 상장 이전 단계에 지분매수선택권을 행사할 수 있다. 이로 인해 창업자에게는 기업가치 증대에 대한 동기를 부여하고, 투자자는 적정한 수익 목표를 달성하는 등 상호 긍정적인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는 게 은행 측 설명이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