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조주완 LG전자(066570) 대표이사 사장이 1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자사 주식을 매입했다.
업계는 조 사장이 책임경영 실천과 주주가치 제고를 위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보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조주완 사장은 결제일 기준으로 전날 보통주 2000주를 장내 매수했다. 주당 매입 단가는 11만3600원으로, 총 매입 규모는 2억2720만원이다.
이에 따라 조 사장이 보유한 자사주는 기존 보유분 2373주를 더해 총 4373주로 늘었다.
조 사장은 호주법인장으로 재직하던 2011년 우리사주로 자사주 372주를 취득한 뒤 북미지역대표 시절이던 2017년과 2018년 550주와 590주를 각각 추가 매입했다. 2019년에도 861주를 장내 매수한 바 있다.
특히 이번 매입은 주가가 연초 대비 30% 이상 오른 상승 국면에서 이뤄졌다. 대표이사 취임 2년차를 맞아 기업 및 주주가치 부양과 책임경영에 대한 강한 의지를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