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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정 시장 손 꼭 잡은 원희룡 "도로망‧인프라 개선해 복합쇼핑몰 적극 추진"

광주 미래 차 국가 산단 조기 조성 및 도시발전 인프라 지원 협력회의 개최…교통인프라 지원 약속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3.03.27 16:02:24

27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ㆍ일신방직 터에서 열린 국토교통부-광주광역시 균형발전 현안 회의에 참석하는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기정 광주시장이 입장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강기정)시장님께서 추진하시는 여러 가지 광주의 핵심 사업들 중에서도 특히 우리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과 서로 맞닿아 있는 핵심적인 사업들에 대한 지원 약속을 하기 위해서 왔습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27일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 지시 등을 언급하며 광주 지역 현안에 대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특히, 원 장관은 광주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인 일신 방직 터에서 "오늘 송정역에서 여기까지 강기정 시장님 차를 타고 왔는데, 차 막히는 구간으로 일부러 저를 끌고 왔다. 시내 도로 확장 사업을 아마 자기 돈으로 안 하고 국가 돈을 끌어들이는 모양이다"라면서 교통인프라 확충 지원을 약속했다.

원희룡 장관은 이날 광주 전방·일신방직 개발 부지를 찾아 광주시와 함께 '광주 미래 차 국가 산단 조기 조성 및 도시발전 인프라 지원 협력회의'를 열었다.

원 장관은 지난 15일 광주 광산구 오운동 일대에 100만평 광주미래차국가산단지 후보지로 선정을 언급하며 "이미 있는 빛그린산단, 그리고 시내에 있지만 기아차까지. 서로 연관시켜서 광주가 세계를 향한 글로벌 미래자동차 기지로 발전할 수 있도록 모든 지원을 아끼지 말라는 대통령님의 특별 당부와 지시가 있었다. 열심히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뿐만 아니라 산업단지만 들어선다고 해서는 부족하다"며 "우리 사람이 살기 좋고, 인재와 자금이 몰려올 수 있는 광주 전체를 발전시켜야하기 때문에 이를 위해선 앞으로 광주 원도심 내에 도심융합특구를 빨리 특별법 만들어서 일자리, 주거, 여가 공간을 함께 발전시킬 계획을 함께 추진하고 이에 대한 구체적인 사업은 광주시와 협력해서 곧바로 구체적인 그림 그리겠다"고 약속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과 강기정 광주시장, 관련 공직자들이 27일 오후 광주 북구 전남ㆍ일신방직 터에서 국토교통부-광주광역시 균형발전 현안 회의를 개최하고 있다. ⓒ 프라임경제

광주 송정역 KTX 투자 선도지구, 전남대 캠퍼스 혁신 파크 등 성장 거점 조성과 함께 교통망 확충도 신속히 추진하겠다고 약속했다.

원 장관은 "지난 2월 예타 신청한 광주-나주 광역철도, 여기는 올해 예타 착수 추진하겠고. 달빛내륙철도 사전타당성 조사하고 있는데 확보되는 대로 예타 등 후속 절차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광주 관통하는 호남고속도로 광주구간 6차선 확장 사업 실시설계 마치고 바로 착공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날 원 장관은 윤석열 대통령과 강기정 시장의 최근 식사 자리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원희룡 장관은 "'(윤 대통령이)광주 위해 뭘 도와줄 거 있냐'고 물어봤을 때 '(강 시장이)복합쇼핑몰은 삽을 뜬 다음에 많이 도와주시고 도로망과 인프라를 도와주십시오'그랬더니 '무엇이든 요청해라. 내가 국토부 장관에게 미리 얘기를 해놨다' 이렇게 말씀을 하셨다고 우리 대통령님도 말씀하시고 강 기정 시장님도 오늘 그 말씀을 아주 강조하시네요"라고 언급했다. 

원희룡 장관은 광주시에서 건의하는 사업들에 대한 원팀 체계 가동 약속하며 "앞으로 강기정 시장님이 신년사에서 말씀 하신 기회의 광주, 눈에 보이는 변화 만들어 가는데 국토부가 윤석열 대통령 공약 받들어서 앞장설 것을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이에 강기정 시장은 "광주까지 귀한 걸음 해주신 원희룡 장관님과 국토부 식구들 적극적으로 환영한다"며 "미래산단은 오랜시간 걸리는 것을 패스트트랙으로 빠른 시간 안에 산단 조성하고, 우리는 그 산단에 완성차, 소부장, 연구기관, 기업까지 집적해서 명실상부한 국가산단으로 만들어낼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지난 대선 이후에 광주시민들에게 복합쇼핑몰 사업은 호남민의 소외감 극복의 상징이고 노잼이 아닌 꿀잼의 상징이 복합쇼핑몰이기도 하다. 복쇼를 명실상부 대한민국 최고로 만들어 새로운 상징이 되도록 만들겠다. 윤정부 대선 공약인 만큼 정부의 적극적 지원을 다시한번 요청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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