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삼성중공업(010140)이 하반기에도 호조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송재학 우리증권 애널리스트는 30일 "2/4분기 영업실적은 예상 수준의 호조세를 기록했으며, 하반기에도 이러한 흐름은 이어질 전망"이라며 "최근 고유가에 따른 전 세계 해양부문 프로젝트 급증으로 수혜 폭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송 애널리스트는 이에 따라 투자의견은 'Buy', 목표주가는 '52,000원 유지' 의견을 냈다.
송 애널리스트는 "2008년 상반기 기준 해양플랜트 수주 비중이 전체 중 49%로 최근 수주 호조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동사는 드릴쉽 등 고부가가치선 중심의 수주로 외형 급성장세가 전망된다. 2008년, 2009년 매출액 증가율은 각각 19.9%, 25.4%, 영업이익률은 각각 7.7%, 8.6%의 영업실적 호조세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다만 송 애널리스트는 "최근 조선업계의 핵심 이슈는 10월 이후 후판 가격이 추가적으로 인상될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라며 "결국 향후 후판가 인상 폭에 따라 동사의 수익성 개선 정도도 결정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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