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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 가격 인상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7.29 14:26:10
[프라임경제]동서식품㈜(대표 이창환)은 2008년 8월 1일을 기준하여 맥심 커피의 출고가격을 7.8∼9.2% 인상한다.

이는 국제 커피원두가격을 비롯하여 국제원유가격 상승 및 원-달러 환율 인상에 따른 결정으로, 국제원두가는 올해 초부터 치솟아 아라비카 원두는 2월에 파운드 당 154.4센트, 로부스타 원두는 3월 113.5센트를 기록하며 10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였으며 원두가의 상승세는 지속되어 최근까지도 높은 가격에 거래되고 있다.

뉴욕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아라비카 원두의 7월 평균 거래가는 파운드 당 113.6센트에서 올해 142.9센트로 전년동월대비 26.0%, 런던 선물시장에서 거래되는 로부스타 원두는 파운드 당 84.5센트에서 107.4센트로 27 % 인상되었다.

이에 동서식품 측은 소비자물가 상승으로 인한 서민생활 부담을 고려해 가격인상을 자제하고 내부적으로 원가 절감 노력을 기울였으나 국제원두가의 지속되는 고공행진과 원유가 및 원-달러 환율인상에 의해 불가피하게 제품의 7.8∼9.2% 선에서 가격을 인상하게 됐다고 입장을 표명했다.

그리고 국제원두가격 상승과 환율상승 분의 일부 만을 가격에 반영하여 제품가격 인상률을 최소화하고자 노력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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