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함안군이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촌의 고령화·여성화에 따른 인력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장 '임대농기계 택배서비스'를 3월부터 가야권·삼칠권 2개소에서 동시에 실시하고 있다.
임대농기계 택배서비스는 임대농업기계 운반차량이 없는 농업인들의 불편이 가중되는 상황을 해소하고 적기영농 실현과 택배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모든 농업인에게 운반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서비스다.
임대농업기계 택배서비스 이용방법은 출고와 입고 시 임차인의 동행이 필요하며, 농업인이 배송을 원하는 장소까지 택배운반을 하고, 본인의 농작업이 완료되면 반납하는 방식이다.
신청농가의 택배요금은 관내 전 지역 15km 왕복을 기준으로 약 17만원이며, 그 중 70%는 군에서 지원하고, 신청농가에서는 30%만 부담하면 된다.
이에 택배서비스 이용을 원하는 농업인은 직접 임대장비를 사전에 예약한 후 운송업체와 배송일정을 맞춰 배송을 요청하면 택배서비스 사용이 가능하다.
농기계임대사업장 임대농기계 택배서비스를 희망하는 농업인은 함안군농업기술센터 가야권 농기계임대사업장과 삼칠권 농기계임대사업장으로 연락하면 택배서비스 사용 안내를 상세히 받아볼 수 있다.
함안군 관계자는 "함안군 농기계 임대사업장 임대농업기계 택배서비스 지원사업으로 농업인에게 양질의 군민친화적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송업체는 일자리 창출에 따른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대되는 만큼 많은 농업인들이 택배서비스를 이용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