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섹시댄스 열풍 속 ‘독야청청 발라드’

 

박광선 기자 | ksparket@empal.com | 2008.07.29 08:49:17
[프라임경제]가수 PK헤만이 여름 발라드 자존심을 내걸었다.

서정적인 가사와 감미로운 음률로 특유의 랩발라드 영역을 구축해 온 PK헤만은 29일 디지털 싱글 타이틀곡 ‘그럴꺼면 왜’를 공개했다.
   
 
   
 


이효리, 서인영, 엄정화 등 여자가수들의 댄스곡 열풍과 ‘문화 대통령’ 서태지가 29일 컴백 앨범 발표로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발라드 자존심을 내건 PK헤만의 선전이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지혜가 피처링 참여한 ‘에버그린’ ‘못잊어’가 디지털 음원 대박을 기록, PK헤만 앨범 피처링 여가수들의 실체가 궁금한 가운데 타이틀곡은 베이지가 피처링 참여해 입을 맞추었다. 정규 앨범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불렀던 진일은 ‘단 한사람’ 피처링에 참여했다.

타이틀곡 ‘그럴꺼면 왜’는 이별 후 안타까운 심정이 PK헤만의 절절한 랩과 그를 위로해주는 베이지의 목소리가 조화를 이루는 남녀의 사랑이야기를 담았다. 이별 후 답장도 오지 않을 메시지를 보내고, 혹시나 읽었을까 수신함을 들추는 남성의 모습이 설득력이 느껴지기도.

두 사람만 아는 이별의 아쉬움과 그리운 감정의 못다 한 이야기를 PK헤만의 호소력 깊은 목소리가 애절함을 더한다.

PK헤만의 소속사 GTL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여자가수들의 댄스음악과 남자가수들의 발라드로 여름 가요시장이 양분된 가운데 ‘그럴꺼면 왜’는 PK헤만의 절제된 샤우팅 랩이 청량감이 느껴지는 곡”이라며 “가을, 겨울에 선보일 곡과는 차별성을 두고 있다”고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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