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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스마트도시사업' 아이디어 발굴

2023년 스마트도시사업 아이디어 수렴…"시민에게 돌려주는 데이터 허브 센터 역할 필요"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03.06 17:17:18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2023년 사업계획 보고 및 관련사업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제3회 진주시 스마트도시사업 협의회 회의'를 개최했다.

진주시가 스마트도시사업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 진주시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 조성을 목표로 관련기관 간 유기적 협업, 전문가 의견 수렴을 위해 운영 중인 '진주시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는 부시장을 위원장으로, 시의회·대학·연구기관·유관기관·시민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올해는 2명의 위원이 인사발령 등으로 사임해 새롭게 위원을 위촉했다.

이번 협의회는 2023년 진주시 역점 추진사업으로 △지능형 교통체계(C-ITS) 확대 구축사업 △자전거도로 안전시설물 등 설치를 위한 '스마트빌리지 보급 및 확산사업' △범죄예방 지능형 CCTV 확대 설치사업 등을 소개했다. 

또 해당 사업에 대한 추가 아이디어를 모색하고 발전 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했다. 

참석한 위원들은 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안했으며, 협의회 부위원장인 경상국립대학교 문태헌교수는 "시민이 생산한 데이터를 시민에게 돌려주는 데이터 허브 센터의 역할이 필요하다"며 "이런 데이터를 계속 비축해 행정의 정책 자료로 활용해야 한다"고 빅데이터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토지주택공사 이병재 부장은 "최근 광역생활권에 관심이 많아졌다"며 "진주시도 진주-사천-산청 등과 연계해 광역화 사업을 추진하고, 이를 통해 서비스 표준화 사업추진이 필요하다"고 제시했다.

한국산업기술원 박상호 위원은 "자전거도로에 태양광 시설을 설치하고 생산된 전기를 독거노인 등 지역주민이 활용하도록 하면 탄소배출권 확보와 시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스마트도시과 김회생 과장은 "오늘 제안된 의견을 적극 반영해 진주시만의 특화된 사업으로 발전시키겠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다양한 도시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진주형 스마트시티 구현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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