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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동 행정부시장 "지진 피해 극복에 도움이 되길"

지진피해 튀르키예에 세종시민 기부로 모은 구호물품 전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3.02.23 17:06:03
[프라임경제] 세종시(시장 최민호)는 23일 시민, 단체 등의 기부로 마련한 옷, 침구류, 생활필수품 등 10톤가량의 구호물품을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돕기을 위해 온정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기부행사를 진행했다.
        

세종시는 23일 튀르키예와 시리아 이재민돕기 위한 구호물품 10톤가량을 전달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시민들은 코트, 재킷 등 겨울용 의류는 물론, 이불, 담요, 침낭 침구류와 기저귀, 생리대, 화장지 등 생필품까지 20여 종류를 기부했으며, 이는 5톤 탑차 2대를 꽉 메웠다.

시는 선별·포장작업을 거쳐 이날 인천 물류센터로 전달했으며, 선별·포장작업에는 읍면동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참여해 소중한 가족과 삶의 터전을 잃은 튀르키예 이재민을 위한 지원에 정성을 보탰다.

고기동 행정부시장은 물류센터로 구호물품이 출발하기 전 대평동 복합커뮤니티센터를 찾아 튀르키예를 위해 온정을 모아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기도 했다.

고기동 부시장은 "감사하게도 정말 많은 시민분들과 단체에서 구호물품을 기부해주셨다"라며 "물품 하나하나에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며 튀르키예 국민이 지진 피해를 극복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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