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정부의 통신비 인하 압박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LG유플러스(032640)가 가장 먼저 일반 요금제보다 저렴한 온라인 요금제를 선보였다. 다른 통신사들도 잇따라 비슷한 요금제를 내놓을 것으로 예상된다.

새로 출시한 온라인 다이렉트 요금제. ⓒ LG유플러스 홈페이지 캡처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지난 20일 △5G 다이렉트 플러스59(월 5만9000원) △5G 다이렉트 플러스 69(월 6만9000원) △LTE 다이렉트 34.5(월 3만4500원) 등 온라인 다이렉트 요금제 3종을 출시했다.
'5G 다이렉트 플로스 59'는 테더링과 셰어링 데이터가 각각 15GB(기가바이트), '5G 다이렉트 플러스 69'는 각각 50GB씩 제공된다.
5G 다이렉트 플로스 59 요금제 가입 고객이 가족 내 2명 이상일 경우 두번째 가입자부터 4만5000원에 5G 무제한 요금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19~29세라는 나이 제한이 적용된다. 기존 5G 무제한 요금제가 대부분 월 6만~8만원대인 것과 비교하면 상당히 저렴한 편이다.
5G 다이렉트 플러스 69는 다른 모바일 기기 이용 시 회선당 최대 1만1000원씩 2회선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LTE 다이렉트 34.5는 월 5GB가 기본 제공되고, 소진 후 1Mbps로 계속 이용할 수 있는 요금제다.
이번에 출시된 온라인 전용 요금제 3종과 기존 온라인 요금제는 가족 결합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가족 결합 혜택은 모바일 회선과 인터넷, 알뜰폰까지 유·무선 상품을 결합해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상품이다.
LG유플러스가 기존 5G 요금제보다 저렴한 요금제를 선보이면서 통신업계의 비슷한 움직임이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