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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군 1전비 지역상생 노력…한국우리밀농협 감사마음 전해

"우리밀 등 지역 농산물 구매 코로나 정국 농촌 어려움 타개에 앞장"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3.02.16 23:32:18

한국우리밀농협 천익출 조합장이 코로나로 어려워진 농업 농촌의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적극 앞장서왔던 제1전투비행단 이태규 단장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패를 전달하고 있다. Ⓒ 한국우리밀농협

[프라임경제] 한국우리밀농협(조합장 천익출)은 16일 오전 공군제1전투비행단에서 이태규 단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공군제1전투비행단은 그동안 소음피해에 대한 지역민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소통, 그리고 부대에서 우리밀을 포함한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코로나로 어려워진 농촌의 어려움을 타개하는데 적극 앞장 서왔다. 

한국우리밀농협은 그 공로를 높이 평가해 2000여 생산농민들의 고마운 마음을 담아 이날 감사패를 전달했다.

제1전비에서 우리밀을 사용한 때는 지난 2020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당시 코로나19로 우리밀 유통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을 알게된 제1전비는 장병과 장교 식당에서 우리밀 제품 사용을 결정했다. 

지역 농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사병들에게는 건강하고 안전한 우리밀 제품을 공급, 지역사회와 함께 공동 상생을 위한 민군 협력 강화방안으로 우리밀 납품이 추진됐던 것이 계기가 되었다 

이후 지속적으로 사용이 이어지면서 명절선물세트 등 발전적인 확대가 이루어져 민·군연대의 틀을 다져가고 있는 셈이다. 

한편 제1전비는 코로나 상황을 제외하고 매년 부대 주변 항공기 소음 심화지역에서 농사짓고 있는 한국우리밀농업협동조합 농민들의 어려움을 청취해 왔다.

전투기 소음감소를 위한 노력과 국가적 차원의 대책에 대한 설명과 소통을 통해 민원 발생을 최소화하고 민·관·군 유대 강화에 힘써 왔으며, 명절을 앞두고는 지역 농산물 구매를 통해 지역사랑을 실천해 왔다.

이태규 공군 제1전투비행단장은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 등으로 그 어느 때 보다 지역 농민들의 근심이 클 것이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제1전투비행단으로서 헌신과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는 다양한 방안을 착안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천익출 조합장은 "지역 농가와 상생하기 위한 노력을 펼쳐준 공군제1전투비행단 이태규 단장과 장병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농민들을 위해 제1전투비행단이 행한 모범적인 사례가 전군으로 확대되어서 우리밀 제품들이 많이 애용되었으면 좋겠다는 바램을 가져본다"는 소망을 피력했다.

또한 "더 나아가서 정부가 비축하고 있는 우리밀에 대하여 제1전투비행단의 모범적인 사례가 공공급식과 군납 등으로 이어져 1%에 그친 식량자급률이 정부의 정책대로 2030년 10%까지 이어질 수 있는 마중물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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