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농협금융, 지난해 순이익 2조2000억원…전년比 2.7% 하락

이자이익 9조5559억원…12.3% 증가

이창희 기자 | lch@newsprime.co.kr | 2023.02.14 16:12:14

농협금융지주는 14일 2022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 농협금융지주


[프라임경제] NH농협금융지주는 14일 경영 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그룹 당기순이익이 2조2309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농협금융 공시에 따르면 이번 당기순이익은 지난 2021년 실적인 2조2919억원 대비 2.7%(610억원) 줄어든 규모다. 

이는 견조한 이자이익 성장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따른 운용손익 감소와 선제적 충당금 적립 등으로 소폭 감소했다는 게 지주 측 설명이다. 농협중앙회에 납부하는 농업지원사업비(4505억원) 부담을 제외할 시 당기순이익은 2조5385억원으로 드러났다.

지난해 영업수익 중 이자이익은 9조5559억원으로 전년 대비 12.3% 증가했다. 기업여신 등 대출자산의 견조한 성장과 금리 상승에 따른 순이자마진 개선이 영향을 미쳤다. 그러나 비이자이익의 경우 전년 대비 62.0%(1조737억원) 감소한 6577억원으로 나타났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30%, 대손충당금적립률 251.13%를 기록해 안정적 흐름을 이어갔다. 수익성 지표인 자기자본이익률(ROE)과 총자산이익률(ROA)는 각각 9.33%, 0.46%다. 그룹 국제결제은행(BIS) 자기자본비율은 15.49%로 집계됐다.

핵심 자회사인 농협은행은 지난해 1조71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 전년 대비 10.5%(1626억원) 증가했다. 은행 순이자마진(NIM)은 1.75%다.

농협금융 관계자는 "경기둔화에 따른 잠재적 부실자산에 대한 리스크관리를 강화하고, 업권별 핵심사업 집중 추진 통해 시장경쟁력을 제고하겠다"며 "신사업 발굴 통한 미래 성장동력 확보로 그룹 수익성과 성장성을 지속 향상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