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낮 기온이 30도를 넘나들고 습도는 80% 이상을 기록하는 등 장마철 덥고 습한 날씨가 이어지고 있다. 무더위로 밤잠을 이루지 못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고 인명피해도 속출하고 있어 건강에 주의가 필요한 시기다. 뿐만 아니라 요즘 같은 날씨는 여드름을 유발하고 악화시킬 수 있어 여드름 환자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림피부과 임덕우 원장은 “여드름은 피지분비량이 과다하게 늘어나 모공 속에서 염증을 일으켜 발생하는 질환”이라며 “여름철에는 피지분비량이 증가하고 세균이 번식하기 쉬워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고 설명한다.
높은 기온으로 인한 땀도 여름철 여드름을 유발하는 원인이 된다. 더운 여름 우리 몸은 체온이 오르는 것을 막기 위해 땀 분비량을 늘리는데, 땀을 흘린 뒤 제대로 씻어내지 않았을 경우 몸 속의 노폐물과 피부에 달라 붙어 있는 각종 오염물질이 뒤섞여 모공을 막아 여드름을 유발한다.
임덕우 원장은 “여드름 환자들은 습관적으로 여드름에 손이 가고 곪은 여드름을 짜는 경우가 많은데, 손으로 여드름을 자극하면 상태가 더 심해지고 흉터를 남기게 된다”며 “여드름 흉터는 여드름이 완치된 이후에도 계속 남아 외모 콤플렉스로 인한 스트레스, 위축감을 가져와 학업이나 사회생활을 하는데 큰 악영향을 미칠 수 있어 조기 치료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한다.
여드름, 치료법 다양하게 병행하는 것이 현명
여드름은 치료를 해도 완치가 어렵고 재발이 잦은 질환이다. 여드름은 종류가 매우 다양한데 많은 환자들이 여드름은 다 같은 것이라고 생각하고 한가지 방법으로만 치료하려고 하기 때문.
임덕우 원장은 “여드름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자신의 여드름 상태에 맞는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며 “자신의 여드름 상태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그에 맞는 다양한 치료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는 병원에서 치료받는 것이 현명하다”고 설명한다.
림피부과에서는 뉴스무스빔과 PDT를 선택해 여드름을 치료하고 있다. 뉴스무스빔과 PDT는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선과 여드름 균에 직접 작용해 근본적인 치료가 가능하다.
뉴스무스빔(New Smoothbeam)은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승인 받은 레이저로, 여드름의 근본원인이 되는 피지선을 억제하여 재발을 막는다. 염증성 여드름과 재발하는 여드름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다. 또한 표피의 온도를 낮추는 피부보호 프로그램이 있어 피부손상이 거의 없으며, 피부의 콜라겐 합성을 증진시켜 흉터 부위에 새살이 차오르게 해 여드름 치료뿐 아니라 여드름으로 인해 생긴 흉터도 치료할 수 있다.
시술시간은 얼굴의 경우 약 20-30분 정도 걸리며, 시술 후 화장이나 세안이 가능해 바쁜 학생과 직장인들도 쉽게 치료 받을 수 있다. 개인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일반적으로 1회의 치료만으로도 효과를 볼 수 있다. 그러나 3-4주 간격으로 3-5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시술 직후 얼굴이 약간 붉어질 수 있지만 곧 회복된다.
PDT(Photodynamic therapy, 광역동 치료)는 레이저 빛에 반응하는 약물을 피부에 바르고 빛을 쪼여 여드름의 원인이 되는 피지샘과 여드름 균을 선택적으로 파괴하는 시술법이다.
10개월 이상 여드름 재발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고, 항생제나 피지 조절제와 같은 약물을 복용하지 않아도 돼 반복적인 약물복용으로 내성이 생긴 사람, 약물복용이 부담스러웠던 가임기 여성들도 시술 받을 수 있다. 특히 피지분비 감소에 따른 블랙헤드 제거와 모공축소, 각질제거효과까지 기대할 수 있다. 얼굴이 번들거리는 현상도 개선된다.
여드름이 심한 경우 3-4주 간격으로 3회 정도 시술 받으면 만족할만한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시술 후 바로 화장이나 세안이 가능하지만 시술 후 48시간 동안 햇빛에 노출되지 않도록 조심해야 한다.
임덕우 원장은 “여드름 치료는 자신에게 맞는 다양한 방법을 선택 치료하는 것이 효과적이기 때문에 오랜 시간 여유를 갖고 하는 것이 좋다”며 “평소 학업으로 시간이 부족했던 학생들은 이번 여름방학을 이용해 치료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덧붙였다.
(도움말 : 림피부과 임덕우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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