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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건설, 상반기 매출 3조2,461억원 달성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7.25 09:41:00

[프라임경제] 현대건설이 2008년 상반기 실적을 잠정 집계한 결과, 매출은 3조 2,461억원, 영업이익은 2,833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보다 각각 30.3% ,83.4% 증가한 수치로 지난 6월 회사채 신용등급도 ‘A+’ 등급으로 상향 조정된 바 있다.

특히 상반기 수주만 9조 7,859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대비 59.8%나 증가했다. 이러한 증가세에 힘입어 수주잔고도 지난 연말에 비해 6조원 이상 증가한 38조 4,547억원을 확보해 6년치 이상의 일감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상반기 수주가 큰 폭으로 증가한 이유에 현대건설 관계자는 “해외부문에서의 역할이 컸는데 20억달러 규모의 카타르 라스라판 발전담수 공사와 9억달러 규모의 카타르 비료공장 공사 등 총 60억달러 해외 수주를 달성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법인세차감전순이익 역시 지난해 상반기보다 55.3%가 증가한 2,948억원을 기록했으며, 순이익도 2,166억원을 달성했다.
 
이와관련 현대건설 관계자는 “올해 목표인 매출 6조 5,046억원과 영업이익 4,508억원 달성은 무난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한편 부채비율은 전년말 대비 5.5%p 개선된 186.2%, 자기자본비율은 전년말 대비 0.6%p 개선된 34.9%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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