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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축산종합방역소' 준공…가축전염병 유입차단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재난형 전염병 차단 방역시스템 강화…최신설비 24시간 연중 상시 운영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3.02.09 17:16:30
[프라임경제] 진주시는 9일 진성면 동산리 1370-7번지에 구제역·조류인플루엔자 등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을 상시 차단하고 발생을 예방하기 위한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식을 개최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식에서 재난형 가축전염병 유입 차단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 진주시

이날 준공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최신용 진주시의회 부의장 및 의원, 강광식 경남도 동물방역과장, 축산단체장, 축산농가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3597㎡의 부지에 총사업비 8억4100만원이 투입된 축산종합방역소는 △축산차량 세척시설 △소독시설 △대인소독시설 △방역자재 보관창고를 갖추고 있다.

특히 소독시설은 무인자동시스템으로 차량 크기와 가축 운송여부에 따라 소독단계를 구별해 소독할 수 있다. 또 중수도 정화처리설비가 설치돼 소독수를 재사용할 수 있는 친환경시설로 설계됐다.

진성면에 조성된 축산종합방역소. ⓒ 진주시

진주시는 이번 축산종합방역소 준공으로 구제역과 AI 발생 시 임시적으로 운영되는 거점소독시설과는 달리 24시간 연중 상시 운영할 수 있는 최신 설비의 축산차량 소독시설을 갖추게돼 한층 더 강화된 상시 차단방역 시스템을 구축하게 됐다.

조규일 시장은 기념사에서 "축산종합방역소는 재난형 가축전염병 발생 시 관내 유입 차단을 위한 가장 핵심적인 방역시설"이라며 "축산농가에서 철저한 방역의식을 가지고 가축 질병으로부터 청정 진주를 만드는 데 적극적으로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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