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B금융지주는 9일 '2022년 경영실적'을 발표했다. ⓒ JB금융그룹
[프라임경제] JB금융지주(175330)는 9일 지난 2022년 당기순이익(지배기준)이 60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가이던스 대비 15.0% 초과 달성한 수준으로 전년 대비 18.6% 증가해 역대 최대 실적에 성공했다.
JB금융은 주요 경영지표 부문에서 지배기준 자기자본비율(ROE) 13.9%, 총자산이익율(ROA) 1.05%를 기록했다. 특히 경영 효율성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CIR)은 이자이익 증가와 지속적인 비용 절감 노력에 힘입어 전년 대비 6.5%p 개선된 39.7%로 집계됐다. JB금융지주 관계자는 "사상 최저 수준에서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고 말했다.
보통주자본비율(잠정)은 전년 대비 1.09%p 상승한 11.39%로 나타났다. 이를 통해 향후 주주환원정책 강화와 사업다각화를 추진할 수 있는 기반을 다지게 됐다는 게 그룹 측 설명이다.
이와 함께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0.59%, 연체율은 0.58%로 확인돼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다. 이는 금융시장 불확실성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리스크 관리를 추진한 결과로 해석된다.
또한 JB금융그룹 계열사들도 견고한 실적을 시현했다. 우선 핵심 계열사인 전북은행은 전년 대비 13.5% 증가한 2076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아울러 광주은행도 같은 기준 33.0% 오른 2582억을 기록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외에도 JB우리캐피탈은 전년 대비 4.7% 증가한 1785억원의 실적을 달성했다. JB자산운용과 JB인베스트멘트는 각각 44억원, 33억원의 순이익을 나타냈다. 손자회사인 캄보디아 프놈펜상업은행(PPCBank)는 전년 대비 46.4% 증가한 297억원의 실적 달성에 성공했다.
김기홍 JB금융 회장은 "대내외 경제 여건과 금융시장 불확실성이 여전히 높은 상황이지만, 올해에도 선제적 리스크 관리 기반으로 한 수익성 중심 내실 경영에 역점을 두고 그룹의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