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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건설, 373억원 규모 두바이 오빗타워 수주

두바이 진출 만 3년여만에 총 7개 사업 진행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7.24 15:39:35

[프라임경제] 신성건설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스포츠시티 지역에 상업빌딩인 오빗타워(Orbit Tower)를 수주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성건설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의 스포츠시티 지역에 건설하는 오빗타워(Orbit Tower) / 신성건설>
오빗타워는 지하3층, 지상 21층 규모로 건설되는 상업 및 업무용빌딩으로 공사기간은 27개월이다. 특히 이번 수주로 신성건설은 지난 2005년 두바이 쥬메이라 레이크타워 수주로 두바이에 처녀 진출한 이후 만 3년여 만에 총 7개의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계약금액은 한화로 약 373억9,905만원 규모인 것으로 알려졌으며 계약금액의 10%는 선수금으로 지급되고 잔여금액은 공정률에 따라 분할 지급된다. 특히 신성건설은 향후 해외 수주에 있어 급등하고 있는 국제 원자재가 상승분을 고려해 수익성이 전제된 사업을 선별 수주한다는 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에 수주한 오빗타워 역시 최근 불안정한 국제 원자재 상승 예상분이 반영된 것. 또한 신성건설은 다른 전략 지역인 아프리카에서도 정치적으로 안정된 국가에서 공사 대금 수급이 원활한 사업을 전략적으로 공략하고 있다.

이에 신성건설 관계자는 “두바이 다음으로 많은 3개 현장을 운영하는 아프리카 가나 역시 정치적으로 안정되어 있고, 현재 진행중인 3개의 도로공사 사업이 모두 유럽 국가의 차관 및 아프리카개발은행 자본 등 안정적인 재원으로 수행되는 사업이다”고 밝혔다.

한편 신성건설은 최근 중동의 두바이, 아프리카의 가나, 동남아시아의 필리핀 등을 거점으로 인근 국가로의 사업영역 확대를 위한 수주 영업을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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