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08년 상반기 철도이용객이 다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국토해양부와 한국철도공사는 2008년 상반기 철도이용객은 전년대비 1.7%증가해 1일 1,042만명이 이용했으며 국제유가 상승이 가시화된 5월 이후에는 전년대비 1.9% 늘어나 증가폭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고속철도
KTX 상반기 이용객은 1,879만명으로 전년 동기대비 1.4% 증가했고 1일 이용객은 10.3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월별로는 5월 이용객이 전년대비 5.9%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4․6월 이용객도 각각 1.2, 1.5% 증가, 5월 이후 이용객은 전년대비 3.8% 증가했다.
이에 국토부는 “KTX 상반기 수입은 수송인원의 증가에 힘입어 전년에 비해 2% 증가한 5,012억원을 기록하고 있어 연간 고속철도 수입 1조원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 밝혔다.
◆일반철도
새마을·무궁화호 등 일반철도의 상반기 이용객은 그동안 감소했으나 2008년 상반기에는 전년대비 0.4% 증가, 1일 20.2만명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유가와 최저운임 인하(6월)로 새마을호는 전년대비 6.8%, 무궁화호는 1.6%, 5월이후에는 각각 10.4%, 6.3% 증가했다.
◆수도권 전철
수도권전철 이용객은 전년대비 0.9% 늘어났다. 1일 900만명이 이용했으며 5월이후 이용객은 1.3% 증가했다. 도시철도의 경우 전년대비 0.3% 증가해 1일 324만명이 이용했고 5월이후 이용객은 0.4% 증가했다. 도시철도의 경우, 혼잡도가 높고 선로용량의 여유가 없는 등 추가 수송여력이 없어 증가폭이 상대적으로 적었으며 서울지하철 9호선 개통시까지 이러한 추세는 계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지방도시철도
지방도시철도의 경우 연장 개통의 효과 등으로 2007년 상반기에 비해 8.8% 증가한 1일 56만명이 이용했다. 2006년 3월 1단계 개통(12개역)이후 2007년 4월 2단계 개통(10개역 추가)한 대전지하철이 47.6% 증가해 증가폭이 가장 컸으며 2008년 1월 2호선 3개역(8㎞)을 추가로 개통한 부산 지하철의 이용인원이 9.3%증가했다.
.
저작권자(c) 프라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AI 학습 및 활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