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최근 한국타이어가 조현범 부사장의 사돈인 이명박 대통령의 외아들 이시형(30세)씨를 인턴사원으로 채용하면서 권력과 대기업간의 보이지 않는 밀월(?)이라는 주장과 능력에 따른 적정한 인사라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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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한국타이어 조현범 부사장> | ||
한국타이어(회장 조양래)에 따르면, 지난 21일 서울 역삼동 본사에 이명박 대통령의 외아들 이시형씨가 3개월간 국제영업부문에서 인턴사원으로 근무한다고 전했다.
인턴사원으로 채용된 이시형씨의 매형인 조현범 부사장은 현재 기업 내 인사업무를 포함한 경영기획 부문을 맡고 있어 이번 채용에 문제가 있는 게 아니냐는 일각의 따가운 시선을 피하기는 힘들 것이라는 것이 업계 일부 관계자들의 생각이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권력 주변부에서의 친인척 관리는 도덕성과 직결되는 문제로 최근 이명박 정부의 저조한 지지율과 함께 자칫 구설수에 오르기 충분하다는 것이 일반적 견해.
이는 최근 한국타이어의 인사 관행을 살펴보더라도 지난 10여 년간 인턴십 채용을 찾아 볼 수 없었다는 점과 공채가 아닌 인턴이란 명분을 통해 입사방법을 택했다는 점에서 단순 채용인지 향후 내부적인 규정에 따라 정규직으로 전환을 위한 과정이 될 지는 미지수다.
이시형씨의 경력을 살펴보면 서울 구정중, 서울고를 나와 1998년 연대 원주캠퍼스 경영학과에 입학해 다니다 미국 펜실베니아 주립대에서 경영학을 전공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UBS에서 인턴으로 1년 가령 근무 후 지난 1년간 유학을 준비해 온 것으로 파악됐다.
한국타이어 관계자는 "이번 인턴사원에 채용된 인원은 18명인데 인사채용에서 좋은 시각과 그렇지 못한 시각은 늘 존재하고 있다"면서 하면서 의 차이는 현저히 다르다"며 "의혹의 시선이 아니라 능력있는 인재를 조기 채용한 것으로 이해해주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인턴 채용은 신입사원 이탈자가 10%에 달해 지난해 말부터 검토해 오던 사항 이였다"면서 "이시형씨 입사가 세간에 이슈가 될 부분이 있어 내부적으로 많은 검토가 있었고 향후 정식 직원이 될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가 아니냐"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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