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전력(사장 직무대행 문호)이 지난 4일 이사회를 통해 중국 네이멍구(內蒙古)와 깐수성(甘肅省)에서 중국 최대 발전회사인 다탕(大唐) 집단공사와 오는 12월까지 99.5MW의 풍력단지를 추가로 건설하기로 결정했다고 2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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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몽고풍력단지 |
또 2007년 내몽고 지역에 229.6MW 규모의 2단계 풍력단지를 증설해 중국내 최대 외국 풍력사업자로 부상한바 있다.
한전의 이번 감숙성 2단계(49.5MW)와 내몽고 3단계(50MW) 총 99.5MW의 풍력프로젝트에 추가 투자로 인해 중국에서만 총 517.8MW의 풍력발전 설비용량을 보유하게 됐으며 이는 국내 전체 풍력설비인 191MW의 2.7배에 해당한다.
총 사업비는 약 1.5억 달러가 소요되며 총사업비의 2/3인 약 1억달러는 중국 현지 또는 해외에서 차입하여 조달할 예정이며 한전은 납입자본금의 40%인 약 2천만불을 출자해 향후 20년간 발전소 운영에 참여할 계획이다.
건설기간을 제외하고 20년간 한국전력이 2대 주주로 발전소 건설 및 운영에 참여하는 BOO(Build,Own,Operate) 방식으로 추진되는 금번 사업은 풍력사업의 경제성 평가의 주요 요소인 평균풍속과 에너지 밀도에서 매우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한전은 기존에 운영 및 건설 중인 프로젝트의 후속사업으로 기존의 송변전 설비를 공동으로 이용함으로써 초기투자비 감소와 발전소 운전비용 절감을 통해 전체 프로젝트의 경제성이 더욱 높아질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한전은 이번 사업과 함께 선진국과 개도국의 온실가스 감축 공동사업인 CDM(청정개발체제:Clean Development Mechanism)사업을 병행 추진할 계획이며 기존의 CDM 사업 수익을 포함, 중국내 풍력사업에서만 연간 총 616만불의 CDM 수익(기존 470만불, 신규 146만불)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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