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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인지문 일대, 녹지광장으로 재탄생

 

배경환 기자 | khbae@newsprime.co.kr | 2008.07.23 13:43:48

[프라임경제] 서울시가 민선4기 핵심사업인 ‘도심 복합문화축(대학로~동대문~남산) 조성 계획’의 하나인 흥인지문 녹지광장 조성공사를 본격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당초 흥인지문 녹지광장 조성공사는 3월부터 본격 추진할 계획이었으나 숭례문 화재사고로 공사를 일시 중지하고 흥인지문에 대해 24시간 경비할 수 있는 경비 인력 상주 및 출입자 감지센서 설치 등 소방시설의 일부를 보강 완료했다.

아울러 흥인지문 방호·방재대책을 수립하고 서울시의 예산지원에 의해 문화재 관리단체인 종로구에서 흥인지문 방호ㆍ방재를 위한 시설을 흥인지문 녹지광장 공사와 병행하여 설치할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는 이러한 흥인지문 방호․방재시설 설치와 병행해 흥인지문 녹지광장 조성공사도 10월말까지 완료해 우리나라 보물1호임에도 4면이 도로에 둘러 쌓여있어 주변 환경이 열악한 흥인지문 주변을 쾌적한 환경으로 바꾸어 많은 시민이 사랑하고 찾아 갈 수 있는 도심속의 새로운 명소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국가지정문화재 현상변경허가, 서울디자인위원회 심의,  교차로기하구조 및 교통체계 개선을 위한 교통규제 심의 등을 마치고 지난해 시공업체를 선정했으며, 금년 10월 공사를 완료할 예정이다.

한편 본 사업은 42억원의 예산을 투자하여 녹지광장 조성 약 6,400㎡(기존 2,140㎡), 보행환경 개선 약1,600㎡, 교차로 기하구조 및 교통체계 개선 등의 공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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