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네 잇속이나 챙겨라. 살다보면 이런 말을 종종 듣는다. '잇속'은 이익이 되는 실속을 의미하고, 실속은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알짜 이익을 말한다. 보통 잇속은 부정적인 의미로 사용되지만, 쓰기 나름이다. 그래서 글로벌하게 바꿨다. 잇속에서 잇을 IT로. 인터넷 발달로 급성장한 IT시장에서 우리가 놓치고 있는 IT 정보, 우리 삶에 잇속을 챙겨줄 IT 기술들을 꽉 잡아볼 시간이다. 잇속에 밝은 자들 손에 쥐어줄 알짜 IT 소식들, 지금부터 시작한다.
◆SKT, 모바일 T월드 개편
SK텔레콤(017670)은 자사 관련 상품·서비스의 정보와 기능을 한데 모은 모바일 T월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18일 밝혔다.

SK텔레콤 홍보모델이 단순 고객 서비스 접점 채널에서 SKT 관련 정보 허브 및종합 포털로 새롭게 변신한 모바일 T월드를 소개하고 있다. ⓒ SK텔레콤
SK텔레콤은 지난해 4차례에 걸쳐 1만5000명 이상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T월드 관련 서베이를 진행해 △정보 탐색 어려움 △더욱 편리하게 이용 희망 △분산된 채널로 이용 불편 △개인화된 맞춤 추천 희망 등 개선 포인트를 도출했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모바일 T월드는 △상품·서비스 정보 전달 강화 △고객 서비스 편의성 강화 및 범위 확대 △단말 구매까지 원스톱 서비스 △고객 맞춤형 오퍼링 확대 등을 통해 SK텔레콤 관련 정보 허브 및 종합 포털로의 변신을 꾀했다.
먼저 T월드 메인 페이지를 개편, 상품·혜택·업무 등 모든 최신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홈 화면을 첫 랜딩 화면으로 지정했다.
또 인공지능(AI) 기반 검색 기능을 도입해 검색 의도에 맞는 연관성 높은 결과가 상위에 노출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오프라인 매장 정보와 함께 다른 고객들의 방문 후기까지 확인하고, 대기 시간 없이 미리 예약하고 방문할 수 있는 기능을 추가했다.
아울러 'T다이렉트샵'을 초기 화면에서 바로 이용할 수 있게 커머스 기능을 강화했으며, 고객 본인과 관련된 모든 정보와 편의 기능을 'MY'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그 동안 내가 받은 혜택 요약 정보와 현재 SK텔레콤이 제공 중인 혜택을 확인할 수 있는 '혜택' 메뉴를 배치해 놓치고 있는 혜택이 없도록 고객 케어를 강화했다. 개편된 모바일 T월드는 안드로이드 구글플레이 스토어 및 애플 앱스토어를 통해 업데이트해 이용할 수 있다.
◆KT, 에이블스쿨 2기 교육생 대상 잡페어 개최
KT(030200)가 청년 AI인재양성 프로그램 KT 에이블스쿨(KT AIVLE School) 2기 교육생을 대상으로 KT그룹을 비롯한 AI 원팀 참여 기업, 스타트업 등이 참여한 가운데 잡페어를 개최했다.

18일 서울 송파구 소피텔 앰배서더 서울 KT 에이블스쿨 잡페어 현장에서 에이블스쿨 2기 교육생들이 채용 정보를 얻고 있는 모습 . ⓒ KT
이날 행사에는 KT를 비롯한 KT 클라우드 등 KT 그룹 내 주요 기업뿐만 아니라 AI 원팀 내의 한진그룹을 비롯해 모빌린트 등 스타트업에서도 참여해 KT 에이블스쿨이 양성한 인재를 대상으로 채용 설명회를 진행했다.
KT 에이블스쿨 교육생들은 이 행사를 통해 각 기업별 채용 담당자와 해당 기업의 디지털 전환 관련 직무 분야의 현직자를 만나 자유롭게 질의응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LGU+-네이버, 음악·콘텐츠 시너지로 미디어 경쟁력 강화
LG유플러스(032640)와 네이버(035420)가 음악·콘텐츠 분야 협업을 통해 미디어 서비스 경쟁력 강화에 나선다. LG유플러스와 네이버가 각 사의 역량을 결합, 미디어 사업 분야에서 시너지를 창출하겠다는 전략이다.

LG유플러스 모델과 임직원이 네이버와 협업한 바이브 마음껏 듣기 서비스를 소개하는 모습. ⓒ LG유플러스
우선 LG유플러스는 자사 모바일 고객이 네이버의 음악 스트리밍 서비스인 VIBE(바이브)를 쉽고 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바이브 마음껏 듣기, V컬러링 바이브 플러스 등 부가서비스를 출시했다.
새롭게 출시된 '바이브 마음껏 듣기'는 월 8700원(부가세 포함)에 바이브가 제공하는 음악 콘텐츠와 음악감상 데이터를 무제한 제공하는 부가서비스다. LG유플러스 고객은 멤버십 포인트를 이용해 3개월간 바이브 이용료를 20% 할인받을 수 있다.
영상 기반 통화연결음 서비스인 V컬러링과 바이브를 결합한 부가서비스도 출시했다. 월 88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V컬러링 바이브 플러스' 고객은 V컬러링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콘텐츠와 바이브의 음악감상 서비스를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또 LG유플러스는 9만원대 이상 5G·LTE 요금제 가입자에게 제공되는 미디어 혜택에도 '바이브 이용권'을 도입했다.
이밖에도 LG유플러스와 네이버는 양사의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경쟁력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가령, LG유플러스가 제작한 콘텐츠를 나우(NOW) 등 네이버의 엔터테인먼트 플랫폼을 통해 송출하거나 아이돌 관련 콘텐츠를 함께 제작하는 등 미디어 분야에서 다양한 협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KT스카이라이프, 디즈니+ 론칭
KT스카이라이프(053210)가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디즈니+'를 론칭했다.
최신 안드로이드 셋톱박스(안드로이드 4차) 고객 대상으로 디즈니+ 서비스를 우선 제공하며 1개월 이내에 모든 안드로이드 셋톱박스 고객들에게 순차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신규 론칭한 디즈니+는 단품 요금제와 스카이라이프 실시간 TV상품을 함께 이용할 수 있는 결합 요금제 'sky 디즈니플러스'로 구성됐다. 단품 요금제는 월 9900원(부가세 포함, 무약정), 결합 요금제인 'sky 디즈니플러스'는 월 1만9800원(부가세 포함, 3년 약정)에 디즈니+와 239개의 실시간 채널을 함께 시청할 수 있다. 국내 디즈니+ TV 단독 결합요금제 중 스카이라이프에서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디즈니+ 구독료는 스카이라이프 이용료와 통합 청구되며, 가입 후 셋톱박스로 한 번 로그인하면 다른 아이디로 로그인하기 전까지 셋톱박스 내 로그인이 유지된다. 또 안드로이드 신규 셋톱박스 리모컨에 디즈니+로 바로 진입할 수 있는 '핫키' 버튼을 적용했다.
디즈니+ 단품 요금제는 리모컨을 통해 TV에서, sky 디즈니플러스는 스카이라이프 홈페이지에서 가입 가능하다. 고객센터로 문의하면 두 요금제 모두 가입할 수 있다. sky 디즈니플러스 신규 또는 추가 가입하는 모든 고객에게 디즈니 굿즈인 '앨리스 티팟세트'를 100% 증정하며, 단품 요금제에 가입하는 고객에도 1개월 혜택을 제공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