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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 3사, 설 연휴 통신품질 이상無…집중 관리 돌입

통화·데이터 이용 증가 대비…서비스 최적화 작업

박지혜 기자 | pjh@newsprime.co.kr | 2023.01.17 13:26:11
[프라임경제] 국내 이동통신 3사가 설 연휴에도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이동통신 품질 집중 관리에 돌입한다.

SKT와 SK오앤에스 구성원이 이동통신 품질 관리를 위해 버스터미널 근방의 네트워크 장비를 사전 점검하는 모습. ⓒ SK텔레콤


17일 업계에 따르면 SK텔레콤(017670)은 연휴 전날인 20일부터 마지막 날인 24일까지 특별 소통 상황실을 운영한다.

전국적으로 일평균 1300여명의 자회사·관계사·협력사 전문인력을 배치해 통신 서비스를 24시간 모니터링한다. SK브로드밴드, SK오앤에스, 홈앤서비스 등 관계사의 연휴 근무인력은 연인원 6700명에 달한다.

SK텔레콤은 전국적으로 이동통신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기차역, 버스 터미널, 공항,주요 관광지, 숙박시설, 번화가 등을 중심으로 5G 및 LTE 기지국 용량을 증설했다. 

국지적 데이터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고속도로 상습 정체구간 이동통신 품질과 고객들이 귀성·귀경길에 많이 활용하는 티맵(TMAP) 서비스 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고속도로에서 연휴 전날인 20일 오후 귀성길, 설 당일 귀경길 가장 많은 트래픽이 발생할 것으로 예측하고 사전 품질점검과 서비스 최적화 작업을 마쳤다. 연휴 기간 중에는 설 당일 전국 데이터 사용량이 최고점에 달해 평시 대비 21% 가량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SK텔레콤은 이번 설 연휴 간 개인·소규모 인원 단위의 이동이 늘어날 가능성을 고려해 고속도로와 국도 주요 구간, 성묘지 및 공원묘지, 리조트와 캠핑장 등의 통신 인프라 점검도 마쳤다.

KT(030200)는 설 연휴 안정적인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연휴가 시작되는 20일부터 25일까지 네트워크 집중 관리 체제 운영에 나선다.

KT는 하루 평균 1200여명의 KT 네트워크 전문가가 근무하는 등 집중 감시와 긴급 복구 임시 태스크포스(TF)도 운영한다.

이에 앞서 명절 기간 트래픽 증가가 예상되는 KTX역, 공항, 쇼핑센터 등 전국 1000여개 지역의 통신 인프라의 품질 점검과 용량 증설 등 서비스 품질 최적화 작업을 완료했다.

특히 KT는 올해의 경우 해외 여행객이 급증 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에 로밍 트래픽을 집중 감시하고 국외 통신 사업자와의 협력 체계도 사전에 정비했다.  

KT는 연말 연시를 노린 사이버공격을 대비해 디도스(DDoS) 공격 실시간 감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새해 인사 등을 사칭 한 스미싱 문자 등 사이버 사기 행각 차단 작업과 실시간 감시를 강화할 계획이다.

LG유플러스(032640)도 오는 20일부터 24일까지 비상운영체계에 돌입하고, 고객들이 데이터와 음성 등 통신 서비스를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먼저 연휴 기간 발생할 수 있는 비상상황에 빠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서울 마곡사옥에 종합상황실을 열고 24시간 집중 모니터링에 돌입한다.

이번 명절 연휴에는 사회적 거리두리 해제로 인해 귀성·귀경길에 나서는 고객이 많을 것으로 전망되는 만큼, 전국 어디에서나 5G·LTE 서비스를 원활히 이용할 수 있도록 전국 주요 거점에 5G 및 LTE 최적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앞서 LG유플러스는 전국 고속도로와 휴게소, KTX·SRT 역사 등에 있는 5G·LTE 기지국을 사전 점검해 품질을 측정했다. 이를 기반으로 이용자들이 불편없이 네트워크를 이용할 수 있도록 품질 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특정 지역의 데이터 트래픽과 통화량 증가가 예상되는 명절의 특성을 감안해 중요 거점지역에는 현장요원을 배치, 상시 출동 준비태세를 갖출 계획이다. 

아울러 매년 반복되는 명절 통화량 및 데이터 사용량 추이를 분석해 주요 고속도로 요금소 및 휴게소, 상습 정체구간에서도 데이터를 원활히 사용할 수 있도록 사전대비에도 나선다.
 
또 LG유플러스는 설 연휴 기간 U+tv 주문형 비디오(VOD),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시청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이용자들이 불편없이 다양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캐시서버 용량 증설 등을 통해 트래픽 증가에도 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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