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검찰이 '위례·대장동 개발 비리' 의혹으로 이재명 대표에게 소환을 통보한 것에 관해 "설 밥상에 윤석열 정권의 치부와 실정이 올라올까 전전긍긍하며 야당 대표 망신 주기를 넘어 악마화에 여념이 없는 모습"이라고 직격했다.

더불어민주당 박홍근 원내대표가 17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연합뉴스
박 원내대표는 오늘 오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노골적 당권 장악 시도에 대한 여론이 나빠지고 지지율이 하락하자 부랴부랴 물타기 정치수사 쇼에 나선 것"이라며 "내 편은 무조건 덮고 가리면서 상대편은 없는 혐의까지 만들어 내 옭아매는 수사는 가히 조작 수준이라고 해도 무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검찰을 향해 불공정 정치 수사가 계속될 경우 김건희 여사가 연루된 도이치모터스 주가 조작 의혹 사건에 대한 특검을 추진하겠다고 경고했다.
한편 김병욱 수석부의장은 "기준금리 인상이 새해도 계속되고 있다. 지난 13일 한국은행은 기준금리를 0.25% 포인트 인상해, 기준금리가 3.5%가 됐다. 사상 초유의 7회 연속 인상"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대출이 많은 서민층 특히, 취약차주 등 금융소외 계층의 고통은 커져만 가고 있다"며 "서민금융의 문턱을 낮춰주기 위해, 은행권의 상생 정신이 절실히 필요한 때다. 서민금융은 금융소외, 금융취약 계층의 마지막 방패다. 이를 더 두텁게 만들어주는 것이 은행권과 국회 정부가 할 일"이라고 말했다.